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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기사

미래로 가는 타임머신

두 시간 후면 새해가 밝는다.

 

 

공부만 하다보니 너무 지루해 잠시 휴식을 가지려 게임을 한 것이 2주전인데...

 

어느새 12월 31일이 되었다.

 

캐릭터는 부유해 졌으나,    슬프게도  그만큼의 공부량은 줄어든 셈이다.

 

광렙과 공부를 등가교환 한 것이다.

 

 

또 무슨 이벤트가 이리 많은지 접으려면 아까워서 그만두기도 힘들었다.

 

2~3일만 더 하면 되는데 지금 놓으면 도루묵이 된다.

 

 

 

아쉽지만 남은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더 이상 게임사의 상술에 넘어가지 않기로 했다.

 

 

갈 길이 멀다.  처음 공부하는 심정으로 다시 시작해야겠다.

 

 

흐규흐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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