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 넘으면 자기 마음에 책임을 져야 한다
독립연습
황상민 (지은이) | 생각연구소 | 2012-03-16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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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정말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제대로 모르는 ‘나’에 대한 이야기.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가 이번에는 친절하기보다는 냉철하게, 어루만지기보다는 객관적으로 청취자들의 실제 사연을 분석해 촌철살인 처방전을 제시해 화제를 몰고 온 황크라테스, 황상민 교수의 ‘NO’ 상담 코너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하지만 단순한 상담집은 아니다. 방송 내용 중 가장 재미있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모아 라디오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심리 이론과 사례 분석을 추가해 새롭게 재구성했다. 20년간 심리학을 공부하고 20년간 학생을 가르치며 쌓은 개인적인 경험과 학문적 지식을 활용해 ‘인생’의 문제에 해답을 다소 일상적이면서도 편안한 톤으로 제시한 것도 그동안 저자가 집필한 책들과는 다른 점이다.
<목차>
프롤로그 | 마음의 어른이 되는 일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1장 뼛속부터 다시 태어나기
거절 못 하는 불행한 천사의 속마음
투명 인간에게 필요한 건 인생의 향기다
지금, 당신의 친구는 안녕하십니까
“제발 만지지는 말아주세요”
통념은 인생을 배반한다
2장 홀로 설 수 있어야 함께 설 수 있다
비루한 관계, 그것이야말로 젊음의 증거
관계를 넓히는 가장 안정적인 방법
외로움, 전화할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것
남의 실패가 곧 내 성공이라는 함정
자기학대의 위험한 복수극
마마보이와 주변걸의 흔들리는 사랑
외계인으로 살아도 행복하면 그만이다
정체성은 인생의 엔진이다
3장 안타깝지만, 상처는 핑계다
열등감의 늪
화목은 불타는 나무다
트라우마가 운명이 되는 순간
프로이트가 남겨준 미신
두려워하니까 두렵다
“엄마처럼 살기 싫었어요”
나를 쓰러뜨리는 합리적인 핑계
그럼에도 상처 때문에 울고 있는 당신
4장 내 심장이 말하는 대로 살아보기
말라버린 연애세포가 너무해
이끌림, 본능에 마음을 맡겨보기
내 운명의 짝은 어디에 있을까
괴물이 된 피오나 공주
두려워서 먼저 망쳐버리는 사랑
슬퍼도 쿨하게, 아파도 시크하게
똑똑한 여자는 왜 나쁜 남자에게 끌릴까
3만 원짜리 인생 상담에 목매는 사람들
“내 안에 속물이 살고 있어요”
누구와 결혼하면 행복할까
결혼 후에야 알게 되는 것들
5장 너는 왜 나와 그토록 다른가
나는 네가 아니고, 너도 내가 아니다
행복의 가격
심리학, 나를 찾는 도구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동물
가족이기 때문에 더욱 독립을 권함
세상의 모든 변화는 아픔을 동반한다
칭찬이 그리운 온달 장군
아이는 논리대로 되지 않는다
6장 삶의 질량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공격을 솔직함으로 착각하는 여자
단점만 보이는 슬픈 눈
인간에 대한 예의
부하직원을 아들로 삼으려는 남자
누구도 나를 지배할 수는 없다
잘되면 제 탓, 안되면 부모 탓
재미있는 만화는 몰래 봐도 죄책감이 없다
누나의 프레임에 갇힌 지루한 청춘
누군가 독립시켜주길 바라는 당신에게
나만의 에지를 가져라
에필로그 | 여전히, 안개 속을 헤매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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