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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내 삶을 찾아가는 일곱 여자 분투기
   마흔, 시간은 갈수록 내 편이다
   하이힐과 고무장갑 (지은이) | 아름다운사람들 | 2012-03-22


   정가 13,800원
   판매가 12,420원 (10%, 1,380원 할인)
   배송료 : 무료

 

<책소개>
철학하기를 꿈꾸는 전직 약사, 소설가를 꿈꾸는 전직 출판사 직원, 논픽션 작가를 꿈꾸는 전직 IT 개발자, 시인을 꿈꾸는 대사관 상무관, 개성 만점의 헤드헌터사 CEO, 일탈을 꿈꾸는 17년차 프로마케터, 몇 차례의 창업에 도전한 감성 수필가, 이렇게 마흔 언저리에 있는 서로 다른 개성의 일곱 여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다.


마흔은 불평할 새도, 사라져 가는 자신을 안타까워할 새도 없이 그 특유의 강인함과 인내로 생을 처절하게 밀어 올렸다. 그러나 내 삶을 맞바꾸어 가며 밀어 올린 생은 빛나지 않았다. 그 속에 나는 없었기 때문이다. 이대로 사라져 버릴 수는 없다. ‘나에게도 아직 빛날 수 있는 시간이 남아 있을까?’


이 책은 수다처럼 시작되는 마흔의 일상과 고민이 고스란히 살아서 녹아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리는 늘 급한 것 뒤에 미뤄 두었던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을 더욱 단단히 붙잡는다. 마흔앓이는 살아온 날들이 살아갈 날들에 주는 질문이자 선물이다. 마치 우리가 치열하게 보낸 수많은 시간이 모여 가짜 자아를 깨트리고 진짜 나를 탄생시키는 막다른 터널과도 같다. 그 혼란스런 터널을 치열한 고민과 몸부림으로 뚫어 가는 일곱 여자의 분투기는 그 자체가 희망이자 용기이다.


<목차>


서문- 삼 말 사 초, 그 불안과 설렘


첫 번째 이야기- 마흔, 엎드려 울었다
부럽거나 혹은 부끄럽거나
나, 떨려도 되나요?
마흔, 엎드려 울었다
그의 가방에 무심코 눈길이 갔다
오빠 한번 믿어 봐?
나이만 많고, 여전히 철은 없고
다시 회사로 돌아가는 그녀들
참을 수 없는 명함의 가벼움
반짝반짝 두근두근 내 인생


두 번째 이야기- 이제, 나에게로 돌아갈 시간
진정으로 원하는 일인가요?
내 자신이 선물이 되는 삶
나는 헤드헌터다
굿바이 페르소나
푸르러라, 내 잔디밭
내가 버려야 할 것들
살아온 날들이 살아갈 날들에게
중요한 건 내가 누구냐는 거지
나에게로 돌아가는 시간


세 번째 이야기- 그래, 내 인생이다
3,800원의 행복
의미 있는 실험
결혼 안식 휴가, 180일의 쉼표
보톡스, 맞아 말아?
오피스텔 월세로 빌린 여자
꿈을 이루는 지도를 만들다
나만의 세계를 만들 때
나 혼자 떠난 여행
나를 위한 향기로운 위로
진짜 자기 삶을 사는 사람의 치명적 매력


네 번째 이야기- 시간은 갈수록 내 편이다
‘하고 싶다’의 뱀을 깨우자
인생 2막을 위한 로드맵
안전지대 벗어나기
20년 후 미래가 마흔의 나에게
프라다 가방 대신 철학 책을 들다
여자 조르바, 내게 말을 걸어오다
그 집에 살고 싶다
10년 후, 지금의 나를 위해
강의만 듣다 마는 인생에서
여자, 시간은 갈수록 내 편이다
깊은 인생과 만나다


저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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