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Between (2011) | 블랙 로맨스 클럽 1
열일곱, 364일
제시카 워먼 (지은이) | 신혜연 (옮긴이) | 황금가지 |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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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블랙 로맨스 클럽' 첫번째 책. 전미 도서관 협회 선정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책'의 작가 제시카 워먼의 2011년 작이다. 이 소설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자 사랑과 치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기적이고 못된 행동을 보이지만 사실은 마음 깊이 상처를 간직한 주인공을 통해 작가는 돈과 미모가 과연 행복한 인생의 기준이 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작가는 소설 속에서 현대 물질주의 사회가 안고 있는 마약, 음주, 흡연, 불륜, 왕따 등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거침없이 수면 위로 끌어올려 미스터리 스릴러의 형식을 통해 흡인력 있는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트와일라잇> 이후 열풍처럼 불고 있는 YA 판타지 시장에서 천편일률적인 로맨스의 계보를 잇는 것을 떠나서, 미스터리 스릴러와 성장 소설이 결합된 새로운 양식을 개척한 작품이다.
소설은 18살 생일이 되기 직전 죽음을 맞이한 소녀가 자신의 시체를 발견하는 다소 충격적인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제 과거에 대한 기억이 불분명한 유령이 된 그녀의 앞에, 또 다른 동갑내기 죽은 소년이 나타난다. 그녀보다 1년 전에 죽은 같은 고등학교 남학생 알렉스다.
리즈와 알렉스는 어째서 두 사람이 함께 있게 된지도 알지 못한 채, 과거와 현재를 오고 가며 서로의 죽음에 대해 조금씩 진실을 파헤쳐 나간다. 하지만 리즈가 조금씩 자신의 과거를 기억해 내면 낼수록, 그렇게나 완벽해 보이던 리즈의 삶은 전혀 다른 진실을 드러낸다. 그리고 리즈는 점차 충격적인 진실과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에 직면하게 된다.
<출판사소개>
전미 도서관 협회 선정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책”의 작가 제시카 워먼의 신작 『열일곱, 364일』이 블랙 로맨스 클럽의 첫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자 사랑과 치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기적이고 못된 행동을 보이지만 사실은 마음 깊이 상처를 간직한 주인공을 통해 작가는 돈과 미모가 과연 행복한 인생의 기준이 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워먼은 소설 속에서 현대 물질주의 사회가 안고 있는 마약, 음주, 흡연, 불륜, 왕따 등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거침없이 수면 위로 끌어올려 미스터리 스릴러의 형식을 통해 흡인력 있는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트와일라잇』 이후 열풍처럼 불고 있는 YA 판타지 시장에서 천편일률적인 로맨스의 계보를 잇는 것을 떠나서, 미스터리 스릴러와 성장 소설이 결합된 새로운 양식을 개척한 『열일곱, 364일』은 출간과 동시에 엄청난 호평을 불러일으켰으며,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스페인, 독일, 브라질 등 10여개 국에 판권이 판매되었다. 공식을 깨는 로맨스를 추구하는 블랙 로맨스 클럽은 『열일곱, 364일』을 시작으로, 로맨스라면 흔히 떠올리는 소재나 플롯 등에서 벗어난 신선한 소설만을 엄선하여 매달 한 권씩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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