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건축기사 필기를 봤습니다

5개년을 풀어서 시험을 치뤘는데.

5개년을 2번이상은 푼거같습니다. 처음에는 공책에다가 풀고 틀린거 확인하고 다음회차 공책에 풀고

다시 전 회차 공책에다 새로풀고 틀린거 외우고 다음회차 다시 공책에풀고 외우고 이렇게 공책에풀고

5개년 싹 공부한 뒤에 다시 첨으로 돌아가서 책에다 풀었습니다

워낙 집중력도 딸리고 대충 풀기를 반복하다보니

여러번 보는게 나을거같아서 푼문제 대충이라도 다시 풀기도했었고

 2~3주가량은 공부하는 방법의 갈피를 잡지 못해서 허비했었습니다

오답정리를 한다던가 그런 시간낭비?ㅋㅋㅋ필기는 은행식이여서 굳이 오답정리는 할필요없이

조금의 암기가 필요한 정도라고 생각 합니다.

게다가 저는  중간에 시험 포기하고 다른곳으로 여행을 갔다온 후

지금까지 했던 공부를 정리하는 도중 절반이상을 했던게 아까워서 그냥

시험이나 보자했던게 운좋게 합격이 됐더라구요

평균 60점 이상이여야 합격인데

시험 치룬 당일에 가채점 결과 58점이라 낙담했엇는데

합격발표 당일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조회해보니 정확히 60점으로 합격했더라구요

ㅋㅋㅋㅋ

재미삼아 시험보기 전에 사주?같은거 봤을때 아슬아슬하게 붙는다고 했었는데 ㅋㅋ

진짜 아슬아슬했네요

또 시험보기 전 주에는 빨간깃발을 잡는 꿈을 꾸기도했는데 빨간깃발꿈이 합격이런거라고도 하더라구요

이번 시험을 오로지 제실력이아니라 운이였나봅니다ㅋㅋㅋ

같이 시험을  본 주위 사람들도 신기해 하더라구요 공부 안하는거같은애가 합격이라니 ㅋㅋ게다가

턱걸이 60점으로 ㅋㅋㅋ 공부는 이렇게하는거라고 또 맞받아 쳤내요 ㅋㅋㅋ

제가 제대로 공부한시간은 다합쳐봐야 3주도 안됩니다

여러분들도 3주면 저처럼 아슬하게 합격할수있을거에요

4주정도하면 거뜬히 합격하시겠죠?

모두 화이팅입니다 !

시험 보고 난 후 취업하느라 바빠 실기를 못했었는데

지금부터 실기를 하려고합니다 또 공부하는 법의 갈피를 잡지못해

시간을 버리고있다고 생각이 들긴하지만 아직 여유있으니 ㅎ

그럼 실기합격하고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