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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설비파괴검사기사

2013년 누설 2회를 치르고 나서

이번에 누설 기사 2회를 보고 왔습니다.

우선 시험문제의 내용들이 기존 기출문제와 양상이 다른 문제들이 눈에 띄게 보인다는 것이 이번 13년도 누설 기사 2회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첫과목인 누설검사원론에서부터 약간 어리둥절한 문제가 나와 당황했습니다.

물론 비파괴 검사가 품질 확보차원이긴 하지만 품질에 직접적으로 묻는 문제가 나와 솔직히 첫과목부터 당황을 하였습니다.

2~3과목의 누설문제는 기존 스터디온에 올려주신 내용들 중에 문제들이 대부분 나온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꼼수를 쓰기 힘든 금속재료  ㅡ..ㅡ^

금속재료 출제하시는 분이 어떤분인지 한번 뵙고 싶을 정도로 황당한 문제들이 많이 나왔더군요;;; 기본적인 내용을 묻는 것보다는 금속공학 책 한 귀퉁이에 있는 내용을 묻는 문제들이 많이 나와서 처음 문제를 읽을 때에는 정말이지 무슨을 묻는 문제인지 이해를 하지 못할 정도로;;; 짜증이 나는 문제들이 많더군요;;;.

과거에 시험보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누설을 4월 중순부터 준비하면서 제일 먼저 금속재료만 한번 정리를 하고나서 다른과목을 준비하여서 그런지 바로는 문제를 이해 못했지만, 2~3번 정도 문제를 읽으니 예시1~4번 중에서 답이 아닌 것이 2개는 확실히 제외되고 나머지 2개 중에 찍는 수준으로 시험을 봤습니다.

마지막 과목은 용접일반 ^^ 크게 어려운 문제 없이 과년도 문제와 유사한 문제들이 많아 편하게 보았습니다.

금속재료와 용접책은 시중 서점에 가면 많이 나와있으니 달리 말씀드릴게 없군요

하지만 누설관련 책은 잘 고르셔야 합니다.... 제가 책한권 잘못 사서 내용도 엉성하고 두서없이 쓴 누설검사 책을 봐서 정리하는데 애점 먹었습니다....

나중에 누설책을 아는 지인분에게 얻어서 읽었는데 골드 출판사 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게 앞서 본 책보다는 훨씬 보기 편하고 이해도 편하면서 계산관련 문제도 정리가 되어있어서 2~3과목은 일주일 정도 투자하시면 성공하실듯 합니다

1과목은 개론이라 전반적인 문제를 알아야하겠지만 기출문제로 공부하시는게 제일 좋을듯하구요

금속재료과목은;;;;  2~3주정도 투자하심이 처음 비파괴 관련 시험을 보시는 분에게 조언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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