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공부를 하려는 마음을 먹고 필기부터 천천히 준비하였습니다.

처음 필기는 교재를 사지않고 스터디온에서 얻은 기출문제 5년치를 프린터하여 한달동안 짬날때마다 꾸준히 보았습니다.

 2011년 1회 시험을 보니 운좋게 평균 60점으로 합격하였습니다.

그리고 실기시험은 공부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접수를 못하고 있다가 3회 시험에 접수를 했지만 개인사정으로 시험을 치르지 못했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지는 못하였지요~~~

그러다 시간적 여유가 되어 2012년 1회 실기시험에 접수하였습니다.

이번에 무조건 합격한다는 각오아래 정말 2개월동안 좋아하는 것도 줄여가면서 공부에 매진하였습니다.

평소 공부하는 타입이 아니라 그런지 살도 빠지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재미도 없고 하지만 합격에 대한 마음은 간절했습니다.

준비교재는 첫번째 기출문제을 열심히 보았고, 둘째는 나만의 노트를 메모하여 틈틈히 보았고, 세번째는 실기교재를 구입하여 열심히 정독하였습니다.

물론 운이 많이 따랐다고 봅니다. 공부하였던 부분에서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답을 적을 수 있었습니다.

필답형은 실수를 3점짜리 문제중 2개나 했지만 30점으로 생각보다 후한 점수를 받았고, 작업형은 예상한 점수로 39점으로 합계 69점 합격이었죠.

어쨌든 시험공부를 해서 좋은 결과가 있어서 아주 기뻤습니다.

시험준비하시는 모든분들도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두서없이 적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