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회 시험을 치뤘는데 평균 62점으로 합격하였고, 필답을 망쳐서 실기는 포기하였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필답점수가 괜찮아서 작업형을 잘치면 가능했었는데 후회하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절대 필답 망쳤다고 포기하지마세요.)

일단 네이버에 산업안전 카페 제일 활성화 된 곳이 있습니다. 거기 가입하시고

시키는 대로 과년도를 제본했습니다.

그리고 요점정리라고 뒤져보면 나름대로 정리된 파일이 있습니다  (이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한달동안 공부했는데 실질적으로 여러가지 공부방법을 많이 시도하면서 시간낭비를 많이하고 제대로 한것은 이주일 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일단 기출을 과목별로 보는데 (처음에 회차별로 보다가 계속 까먹어서 바꿨습니다.) 그 문제를 보면서 키워드를 요점정리 파일에서 검색합니다

그런식으로 계속 체크를 하면서 요점정리 프린트물이 너덜해질정도로 여러번봅니다.

마지막 시험전에도 저는 기출문제를 보기보다 요점정리 프린트물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해가 필요한 문제중에 컷셋은 이해하려고 해도 모르겠고 시간이 부족한지라 포기하고 찍는 것이 나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이 외의 전기같은 부분도 이해안되는 것은 버림)

총 따지면 5개년정도 보았고, 찍을때는 과목별 숫자갯수를 세어 과목별 한번호로 찍었습니다.

제 공부방법은 실질적인 공부라기 보다 급할 때 객관식이니까 어떻게든 60점만 넘겨서 합격해야 할때 유용한 방법 인 것 같습니다.

이번 1회차에 다시 실기 공부할생각인데 저는 필기공부할때 실기를 아예 보지않아서 더 외우는 것이 힘들었는데

그 카페의 자료를 보면 작업형과 필답형에 조금 이해를 돕기 위한 것들이 나와있으니 (필기와 실기는 어차피 한 틀이기 때문에) 같이 공부하다보면 필기도 조금 공부하는게 수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