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기사
- 201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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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에 회사에 근무중인 안전관련사원의 퇴사로 산업안전협회에 한달 기초강의를 듣게 되었다.
뭐~~ 회사에서 수강료를 지원받아 매일저녁 4시간씩 하다보니 피곤했음~
시작할때는 뭣모르고 기초강의를 듣는다고 생각했지만 여러회사에서 오신분들의
열공 덕분??에 나도 동참하게 되었다.
사실 한달동안에 많은양을 공부하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회사에서의 오랜경험이
많은 도움이 된것같다..
다행이 한달후 필기을 치렀는데.. 강의내용이 좋아서인지 쉬워서인지 85%가량이 합격했다.
물론 기사.산업기사 동시에 응시하여 두개낚시대를 드리우는 작전으로 하나만이라도 하는
생각에 둘다 응시하여 운이 좋게 둘다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열심히.. 회사에서 나간다는 이야기는 했고.. 부담도 있어서 늦은시간까지
공부도 했지만. 이후. 실기 필답이 문제였다. 혼자서 그많은양을 외울려니까 도저히 자신이없다.
그많은 분량.. 깊지는 않지만 넓은 지식이 있어야하는 그런 ~~
나의작전은 실기 필답은 24~30점을 노리고.. 많은 부분을 포기했음.. 작업형에 올인하기로 맘먹었다.
작업형은 동영상을 보고 위험요소를 찾아내는 거른거였다.
다시 열공모드로 열심히 공부하여 실기필답시험을 치러러갔다..
시험장에 갔는데.. 헐~~. 계산문제가 두문제가 있었다.. 헉.. 근데 계산기가 없다. 이런 ^^;
계산문제가 굉장히 쉬웠음. ㅋㅋㅋ 여유공백란에 올낚서?? 그래도 정답인지 구분이 안된다.
그래서.. 계산기를 빌려달라고 감독관한테 이야기 했더니 헐.. 무조건 안된다고 하넹..
여기서 또작전 들어간다.
사람들 다 나갈때까지 기다린다.. 마지막 5분전까지 아니 3~5명 남을때까지 그리고 다시측은한 목소리로..
이번이 필답 마지막시험인데. 꼭~ 부탁한다고.. 했더니 . 빌려주더라. ㅋㅋ
그렇게 노력해서 얻었는데.. 헐~~~ 내가 손으로 계산한 답이랑 둘다 같다.. 쩝~~~ 20분이상 기다린보람!!!??
둘다 생각했던것보다 점수가 높게 나온것 같다. .. 최종에는 더욱높게 나왔다.
여기서 산업안전기사 키포인트.. 작업형은 모조건 책으로 공부하라 ..
동영상을 보면 오히려 혼돈이 될수있다. 무조건 작업형 책을 구입하여 내용대로 적으주시면 된다.
산업기사는 만점이 나왔고.. 기사도 하나틀렸다.. 약간 비꼬아 노은것..
산업안전은 반드시 책을 구입하여 작업형위주로 2차를 준비하면 합격이 한결 쉬워질것이다.
2009년에는 다행이 1차시험이 쉬워서인지 기사.산업기사를 패스하였다.
그리고 도움이 된건 회사에서 공부한다는 이야기를 했다는게 나에게는 큰부담이 작용해 많은 시간을
투자했던것 같다..
이상 허접한 후기였음다~~
2011년에는 전기기능장을 도전하고 있다.. 이제 한달정도 있음 필기를 도전할껀데.
여기에 오시는 모든분도 올해는 좋은소식이 꼭있으리라 생각이든다..
☆ 꿈은 꼭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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