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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

정보처리기사 최종 합격후기 (by. 병찬님)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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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응시했던 오금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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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 들어가는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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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응시한 시험실> 

 

 

 

 

 

매번 1문제 차이로 떨어져서 속상했던..

하지만 감동은 그만큼 컸던 자격증 시험 포기하지 않고  "3수"로

약 1년만에 (2010년 2회차 5월 28일 필기 최초 합격) 한을 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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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기간은 아시다시피 알고리즘에만 1일 밤샜습니다.

(그전에 정보처리기사를 2번이나 봤는데 57점, 59점 불합격)

 

 

자격명 : 정보처리기사 실기

응시일 : 2011년 5월 1일 09:00

 

시험장소 : 오금중학교

 시험시간 : 3시간(180분)

유형 : 필답형 (문제를 풀고 OMR카드에 마크하는 방식의 필답형)

 

인원 : 24명 (결시 6명)

응시자 분석 : 20~30대 위주, 남성 반, 여성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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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보고난 뒤 가장 화가 날때.jpg>

 

1일 공부해서 합격?  당연히 정보처리준비하시는 분들께서는

어이없어 하시겠습니다만.. 그전에 저는 정보처리를 작년 5월부터 준비하였고

3수를 했으며 해당관련하여 전공자 및 실무 경험자라고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보처리기사 이번에도 알고리즘이 쉬웠던것 같은데..

데이터베이스와 기타 농협사건으로 그런지 신기술 동향에는 해킹관련 문제가 나오네요..

이로보아 개인적으로 유추하건데, 정보처리기사 시험의 출제 유형은 현실을 반영하는 듯 합니다.

 

아무쪼록 나머지 부분이 어려웠습니다.

 

 

제가 정보처리기사만 3번 시험을 본 경험상

최근 경향으로는 알고리즘은 쉽게

나머지는 어렵게 내는 추세라고 생각합니다.

 

기사의 경우 더욱 그렇고, 산업기사의 경우에는

나머지 (DB, 신기술, 영어등) 는 기본을 알면 풀 수 있는 정도입니다.(2010년 4회차 기준)

 

기사퍼스트, 기사친구의 가답안이 신속하게 뜨더라구요..

정말 채점하면서 두근두근 거리는 순간이었는데

(마치 채점할때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기분임 이 기분 체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듯)

 

가답안으로 채점한결과 62점 합격했습니다.

 

내일은 합격기념으로 친구들한테 술한잔 쏴줘야겠네요.. 어휴 저 삼수만에 합격했습니다.

(자랑은 결코 아니며 그 이상이신 분들에게는 죄송스럽지만)

이글을 통해서 아깝게 몇번 떨어졌다고 해서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요.

포기하는 순간 끝입니다.

아무리 문제가 X같이 나와도 떨어지면 또파고 또파고 또파면 언젠간 길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제 정보관리기술사 및 전자계산조직응용기술사가[차후 전자분야로 변경]

제앞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보관리기술사는 나중에

 한번 다시 시험을 봐야겠네요

이번 시험을 계기로 실패를 두려워하지말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정신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일깨우게 된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 실기 시험

 

장소 : 오금중학교

시험일 : 2011년 5월 1일 09:00 (1부)

 

아래의 글은 산업기사 공략때 작성했던 글입니다. 역시나 기사도 이것을 참고하시어 공부하시면

조금이나마 공부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것이라 믿습니다.

 

저도 턱걸이지만.. 기능사 88점, 산업기사 77점, 기사 62점에 비하면.. 역시 기사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교묘하게 출제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가답안시 62점 나왔는데 역시나 결과도 62점이 나왔습니다.

 

많은분들이 50~70 왔다갔다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정보처리를 기능사부터 기사까지 전부다 응시하여 취득하였습니다.

 

제가 느낀바로는

 

정보처리기능사는 문제가 그대로 나오는경우도 있으며, 실력도 필요합니다.

정보처리산업기사는 실력 및 이해능력과 암기 능력이 있으시면 무난하게 합격하고

정보처리기사는 알고리즘 이해는 당연 + 실력과 + 유추하는 능력 및 센스 + 운(찍는운) 이 있어야 합격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실력만으로도 할수야 있겠지요, 위에것은 제가 느낀 바로 적어본 것입니다.

 

시중에 나온책가지고 아무리 공부해봐도 기사시험 볼때 공부했던거는 잘안나오고 괜히 쌩뚱맞는 문제가 나와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그런것 같아요.. (알고리즘 빼고 일부 나머지) 그래서 알고리즘이 어렵게 느끼실지라도 절대 포기하시면 안된다고 누차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정보처리의 경우에는 뭐가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제대로 공부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이 말은 알고리즘은 무조건 마스터 하셔야 됩니다. 알고리즘을 모른다면 불합격에 거의 가깝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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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 현재 추세가 이렇습니다.

 

(2010년 2회 ~ 2011년 1회) = 제가 이렇게 3번을 봤으므로.^^

 

알고리즘 = 무난하며 쉬운 난이도였음 (그래도 공부안하면 이게 뭔지 모릅니다. 반드시 이해하세요)

 

알고리즘의 경우에는 특히나 디버깅을 통해서 진짜 확답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24점도 용납안되고 "무조건 30점" 받으시게끔 공부하셔야 됩니다.

 

 

데이터베이스 = 정말 틀리라고 내는 문제 3문제 정도..  거저주는문제 2문제 정도 출제되는 듯.

(암만 공부해도 완전 첨들어 보는 용어 나옵니다. ㅡㅡ; 이런 경우 지문을 보고 답을 유추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사실 점수배점이 크면서도 난이도 조절을 위해서인지 틀리라고 내는 문제가 있기에 주위깊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기사에 한합니다.)

 

DB에서 뒷통수를 항상 맞았기 때문에.. 주위해야할 과목입니다. 또 막 이상한 잡다스러운게 나올지 아님 완전 첨보는 용어가 나와서 수험생들을 당황하게 할지... 누구도 예측 못합니다. 그래도 기본을 알면 푸는 문제가 나오기는 합니다.

 

DB는 "12점에서 18점 이상"을 받도록 공부하세요.

 

업무프로세스 = 거저주는문제 2문제 (지문보고 답찾는 문제), 나머지 2개는 배경지식을 알아야 풀 수 있음.  "못해도 10점 이상" 취득하시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물론 업무는 문제가 어떠하게 출제되는 것만 알으셔야 하지 시간 없는 상태에서 업무프로세스를 공부한다는 것은 굉장한 낭비 입니다.

 

신기술동향, 전산영어 = 2010년 이후 2011년도부터 하나의 주제(Topic)을 가지고 거기에 대한 세부내용에서 주 핵심용어를 괄호로 문제를 내고있음. 

 

지문 잘보시고 20점 중에 "10점 이상" 만 넘기시도록 노력하세요.

 

ex:) 해킹관련이면 해킹관련해서만 나옵니다. 예전엔 해킹관련 답이 나오다가, 유비쿼터스 나오다가, 전자상거래 관련해서 나오다가 그랬습니다. 현재는 그렇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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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같으면 산업기사와 기사의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고 하지만, 최근에는 아닙니다. 확실히 정보처리기사가 어려워 졌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점 염두해두시고 대처능력을 키우세요.~

 

최근 정보처리 시험의 경향을 보면서 확실히 느꼈던건, 정보처리기사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서 최근에 쌩뚱맞은 문제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BOM = 자재정보 중복답안 인정이나 상호운용성 = 호환성 등..  헷갈리게 만드는 문제가 많이 나옵니다.

 

 

정보처리기사/산업기사 시험은 이해 및 해석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행운" 도 있어야합니다. 또 암기로 절대 합격이 어렵습니다.~~ 처음엔 뭔말인지 모르시겠지만 정말 어려우면 동영상 강의를 통해서 이해하시면 알고리즘이 재밌을 것이라 믿습니다. 처음에야 접근하기가 어렵지만 몇번 풀다보시면 재밌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보처리 실기시험은 아시다시피 절대 암기 및 주입식 공부가 안통합니다.(DB는 조금 예외일수 있겠지요) 이해안하고 그냥 막무가내로 찍으신다면 합격보장 절대 못합니다. 문제의 의도를 잘 파악하셔야 되며, 국어시험도 아니지만 언어의 의미를 잘 해석하여 그럴싸한 답을 넣어야 합니다.

 

시험준비하시는 분들께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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