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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사 필기 합격 후기

안녕하세요. 병찬입니다.

사실 정보통신기사실기 도전기입니다만,  합격자 발표가 나온김에 본격적으로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이 사람은 어떻게 필기시험을 준비했을까? 등 궁금하실 것 같아서 이번에는 필기합격 후기를 적어봅니다.

그럼 수기 시작합니다.~

 

 

정보통신기사 (Engineer Information Communication)

 

종목코드 : 1192

 

응시자격 : 컴퓨터관련학과 및 통신, 전자 관련 전공 4년제 대학 최종학년(4학년 재학), 및 졸업자

               통신직무분야 관련 4년 이상 실무 경력자

               동일 직무분야의 다른 기사 종목 취득자.

               정보처리기사와는 달리 정보통신기사는 전공자만 응시가능(참고하세요)

             

주의사항 : 2012년도 부터 시행처가 한국전파진흥원 으로 이관됨. 

             (산업인력공단에서 응시 불가)

 

공부한 책 : 2011 정보통신기사 필기 과년도 - 도서출판 세화 -  + 기출문제 @

                (공학박사 김남선, 정보통신기술사 양윤석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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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응시했던 정보통신기사 시험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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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료 : 필기 18,000원 , 실기 43,000원

 

시험시간 : 2시간 30분 (100문항)

 

면제과목 : 없음

 

필기시험

 

2011년 6월 12일 09:00 ~ 10:00 경

공단에 있는 가답안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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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Q-Net (www.Q-Net.or.kr) 접속 빨간색

가장먼저 노란색 네모박스로 표시된 메뉴의 상단 클릭

 

2. 부메뉴에서 가답안/확정답안 클릭

 

3. 가답안 및 최종정답 보기 클릭 (빨간 큰 네모박스 부분으로 한것)


4. 여러 종목들이 있는데 자신이 응시하신 종목의 A,B형을 선택해서 보시면 아래와 같은 가답안이 나옵니다. 합격하심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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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에 있는 가답안으로 채점해본 결과 점수가 더 나왔습니다.~~ (그래봤자 1점)

 

저는 이전 1회차 시험을 봤지만 불합격했습니다. 이번에 합격하니깐 기분이 너무 좋네요.!!

 

제 1과목 : 디지털 전자회로 80점

제 2과목 : 정보통신시스템 65점 (은근 과락 잘나는 과목)

제 3과목 : 정보통신기기 60점

제 4과목 : 정보전송공학 55점

제 5과목 : 전자계산기일반 및 정보설비기준 75점

 

총합 : 335점, 평균 67점 으로 1차 필기시험을 합격했습니다.!!

 

 

기사 2회 시험을 응시하신 수험생님들도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정말 바쁘게 돌아가는 만큼 후에는 배 이상의 감동으로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공부를 어떻게 했는가?

 

사람들마다 공부방법이 다른건 사실입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라며 적어봅니다. 저의 경우 과년도 책(정보통신기사 관련해서는 크라운과, 세화책등이 있지만 세화책으로 보통 많이 준비하시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2000년도부터해서 2011년도까지 (나머지 책에 없는 부분은 기출문제를 다운로드 받아서 출력했음) 하나하나 넘기면서 스캔해갑니다. 어떻게 출제되는지 경향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나서 과목파트별로 나눠서 공부했습니다. 이 책의 경우에는 과년도 문제마다 해설이 있기에, 해설을 잘 보시면서 이해하시면 더욱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한 3년정도의 기출문제는 무작정 일단 문제랑 답을 외웠습니다. 그리고나서 계산문제의 경우에는 최대한 제가 해설을 보고 따라해서 직접 풀어보곤 했습니다. 이렇게 3년치를 보고나서 나머지는 문제보고 답은 A4용지에 적어서 채점을 했습니다. 몇번 풀어보고 나니깐 나올 문제들은 다시한번 나온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중요하니깐 다시 언급해서 나오기도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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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문제의 출제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문제의 핵심을 노란 형광펜으로 마크하여 더욱 눈에 잘띄게끔 보색대비가 됩니다.(컬러리스트기사 시험 출제)

 

당연히 기억이 잘 되겠지요. 아무튼 이런 식으로 문제와 답 그리고 외울것은 외우고 가급적 계산문제는 풀어보고 내것으로 만들려 노력했습니다. 책에는 당연히 답을 적지 않아서 깨끗합니다.

 

책에는 사실 필기내용이 잘 없고 정말로 지저분한건 연습장이 었습니다. 연습장에 계산과 답을 썼기 때문에 그리고 과년도 문제를 다 풀었으면, 다시 책을 봐서 (책에 답 체크가 안되어있기 때문에) 문제보고 이 답이 무엇인가 바로 찍어낼 정도로 두 ~ 세번정도를 계속 반복해서 봤습니다. 이렇게 대략 13일 동안.. 열심히 공부하니 합격이라는 영광을 안겨주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4회차가 정보통신기사 마지막 입니다. 부디 준비하시는 분들, 책이 아주 찢어지고 낡아지도록 보십시요. 이번에 이관되면 문제가 확실히 어려워질것 예상합니다. 왜냐하면 무선설비기사도 그랬으니깐요.

 

저는 이번에 반드시 합격해야한다는 마음만 가지고 책을 넘겼다가 봤던거 또보고 또보고 또넘기고 해서 책이 아주그냥 너덜너덜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당부드릴 말씀은 책 아끼지마시고 공부하세요. 돈아끼지 않고 투자하는 것도 합격의 지름길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글작성 : 스터디온 회원 병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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