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정년하고 백수생활중에 방년 6학년 1반 학생신분으로 한달반을 열공해서 2016년 8월 3회 콘크리트 산업기사를 보았습니다.

제딴에는 열공했건만  아깝게시리 그만 58.5로 떨어 졌네요~~ ㅋ...쩝,....

자신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당일 시험지를 받아보니 문제는 안보이고 검은 것은 글씨고 흰것을 A4종이로 보이는데

눈을 크게뜨고 다시 훓어보니 첫문제부터  햇갈리더니 끝번까지 아! 역시 아리숭합니다.

그리곤, 10초후 그만 겁먹고 말았습니다.

아리까한 숫자%묻는 문제, 구조 공식풀이문제, 재료와 구조의 단위변경문제등에서 그만 앞이 캄캄해짐니다. 에고.....

그래도 열심히 동그라미를 치고 나서  제일 끝번으로 시험장을 퇴장했습니다

집에와 체점해 보니 아니나 다를까 재료및배합 45점. 시공 65점 구조 55점...... 합게 평균 58.5로 "불합격"이네요.. 쩝..ㅠ..

1문제만 더 맞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혹시나 하고  9월 2일 합격자 발표를 보니 역시 "58.5 불합격" 이었습니다.

허나, 곰곰히 생각해 보면 사실 1문제로 떨어진 것이 아니라 요점파악도 못한상태에서 문제를 좀더 세세하고 깊게 못본 결과인걸로 판단되더군요.   (연필굴려 맞은것(2문제)까지 따진다면 사실 55점으로 불합격이었던 것이 었습니다.

예전같지않은 머리로  미숙하게 공부한 결과로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성 많이 했슴니다. ~~~

내년 3월 기사시험에 다시 도전하려구요.

필기시험은 독학으로 하려 합니다...

혹시 제게 공부방법이나 요점정리하신것, 2016년 1~3회 기출문제 도움주실 분이 있으시면  hongkil56@naver..com으로 

큰 애정  부탁드립니다...... 저에겐 이시험이 중요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혹, 학원PR이나, 책장사분들의 도움은 정중히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