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5년 필기 따놓고 2017년이 되서야 마지막 기회로 1회차로 붙었습니다.~

후기를 늦게 남기게 되네요~

일단 필기는 소방안전관리과를 나와서 공부하면서 해서 쉽게 취득했었구요.

실기는 이래저래(핑계ㅋ) 미루다 2016년도 4회차로 1번 봤는데 59점으로 떨어지고 요번 2회차 마지막기회로 63점으로 붙었습니다~

사실 준비하시는분들 전부다 이런 후기보며 궁금한건 "어찌 공부했나" 일텐데요.

저 또한 그 전엔 후기들 보며 어찌 공부했나만 궁금해했죠..ㅎㅎ

저는 실기 준비하면서 꽤나 오래준비한(?)케이스 인데요~ 띄엄띄엄 놀며 공부하느라 오래준비되었어요....ㅋㅋ

일단 다른 후기를 보면 10개년도 전부 다 풀고 외우다싶히 하셨다 하시는데.....전 그런 끈기가 없었습니다..

근데 저에게 유리한것은 암기보다 기계수학문제풀기였어요. 수학을 정말 잘하진 못해도 좀 햇어서 문제푸는게 더 쉽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큰점수 문제를 전부 맞추고  기본적인것을 맞추니 합격한것같아요~

일단  저같은 경우는 딱 최근 5~6개년도만 팠어요. 그러면 횟수로는 6개년도 기준 18회 분량이죠?~

사실 말이 18회지 비슷한문제가 많아서 3번째 풀때는 샤샤샥 넘어갔어요. 그래서 그런지 문제가 눈에 익고 보이더라구요~ 첫번째풀땐 그냥 정석으로 아무표시안하고 연습장에 다~~~적었어요. 똑바르게! 그리고 두번째때는 한번보니 중복된 문제는 기억에남아서 중복문제체크. 그리고 정말 이건 죽어따깨어나도 못풀겠다하는문제체크. 그러니 딱 공부할 문제들만 남더라구요. 그것만 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험까지 계~~~속 봤습니다. 전 책을 들고다니지않고 제가 따로 줄노트에 문제를 적어 그것을 봤습니다~ 여튼 그렇게하니 운좋게 문제들이 속속 아는것만 나와서 운좋게 합격하게되었어요~ 사실 1회시험에 1번문제 아시는분들은 아시는... 성능시험배관 밸브 및 부속품 명칭과 기능설명...틀렸어요...전부...ㅋㅋㅋㅋ 이런 실수만 안하신다면!! 고득점도 노려볼 수 있었을텐데 실수투성 시험이였지만 큰문제를 다 맞춰서 합격한것같아요~

유튜브 동영상에 동기부여영상을 하나 보았는데요. 이런 말을 해주더라구요.

"공부를 어렵게하면 기억에 오래남고 공부를 쉽게하면  쉽게 사라진다. 공부를 어렵게해라. "

전 이말을 보고 공감이 갔어요~ 공부를 쉽게하는게 사실 편하니...쉭쉭한 저였는데 이걸보고 일일이 외우며 적고 집중하고 끈기가 더 생기더라구요. 여튼 산업기사밖에 안된 학생인데.. 정리도안되고 영양가도 없는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