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올해 56세입니다.

어제(11월23일) 공조냉동기능사 실기(동관용접과 시퀀스제어) 통과했읍니다.

4차에 필기합격하고(* 에너지관리기능사를 동시에 합격하려고 과욕을 부렸더니 결국 안되더군요.

에너지관리기능사는 4차에 합격했읍니다.)

시퀀스를 자신있게 하고, 동관 용접은 기가막히게 잘했어요. 감독관들이 칭찬을 많이 했지요.

그런데....시퀀스 전기가 안들어온대요.ㅎㅎㅎ

절치부심해서 시퀀스 제어 연습을 X나게 했습니다.

공개유형대로 회로도를 그려보고, 실제 배치도 해보고... 저절로 머릿속에 그려지더군요.

참.. 테스터기도 하나 샀어요. 꼭 있어야 되겠더군요.

그리고, 동관용접은 4차때와 다르더군요.

외접용 동전이 강관 직경과 똑같은 크기였어요.

강관용접에 조금 애를 먹었지만 용접은 진짜 연습을 많이 해봐야 해요.

시간 널널하더라구요.

참, 동관 용접할 때 내외접하고, 동관 황동용접하고 물에 넣어 식힐때 입으로 세게 불어봐야 합니다.

공기가 방울방울 나오면 다시 용접하면 됩니다. 나중엔 확인할 방법이 없어요.

동관 은납용접 다하고, 모세관까지 다 용접다한 다음 물에 넣어 식힐때도 입으로 불어봐야 합니다.

공기가 새면 은납용접 더하면 되니까요.

그렇게 해서 모두 통과했읍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면 물어보세요.

뜻이 있는데 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