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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기능사

보일러 기능사 시험 봤네요^^

2013년 2회 보일러기능사 시험을 봤습니다

20년전 프레스금형, 기계조립 기능사 자격을취득하고 다시듬도전하는 자격증 시험....

이것저것 해보다가 앞으로 살아가는데는 기술이 제일 이다 라는 취지로

300이상 받던 직업을 그만두고 인테리어등 설비일을 배우려고 보일러 판매점에 취직하여

월급 180받으며 일을배우고있는 상황 입니다

이러한 직종에서 3년정도 근무하면 양성교육이라 하여 관련기관에서 수료증 비슷하게 허가증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이것이 취업에는 몰라도, 사업등록을 하여 관련업을  할수있다고 하더군요.

도전하는 분야를 전혀 모르면 자격을 취득하여도 어떤회사에, 어떤 역활로, 무슨일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목표의 설정이 어려우리라 생각하여 취업을 하여 차분이 배우려 하는데

생활이 힘들어 알아보니 국가고시가 시험은 어려워도 취득만 하면 양성교육 수료증의 상위이기때문에

바로 하고자 하는 일을 할수 있더군요

하여, 삼만 얼마따리 기능사 참고서(?)를 구입하여 처음부터 보는데 진도가 안 나가더군요

일 끝나고 오면(몸 쓰는일을 안하다가 해보니 온몸이 쑤시더군요  3개월 가더라고요 지금은 6개월차)쓰러지고

책 좀 보려하면 잠들고......

원래 1회 시험을 보려작년12월경부터 생각을 하였는데, 접수기간을 잘못 알아서 응시도 못하고...

2회접수하고 한달간은 신경쓰며 공부를 하였습니다(기출문제 위주로) 계산 공식도 안 외워지고 계산은 버리자라는 생각도 해보고, 지금도 계산공식은 외우는게 없습니다

시험 일주일전 기출위주로 풀면서 원리를 알아야 응용하여 문제를 풀 수있겠구나 라는 생각에

두꺼운 책자를 처음부터 다시, 공부한다기 보다는, 한번 읽어본다는 마음으로 그림도 눈여겨 봐가며정독하였습니다

시험전날 책자를 삼분의 이정도 보았나(11시경), 날밤을 샐 생각으로 보다가 와이프가 그렇게 해서 되겠냐고

전녀도 문제를 더 풀어보라 조언하여, 인터넷을 돌던중 스터디온을 찿게 되어 전년도 문제들을 열심히 프린트 하여

정리해놓고  3시경 잠들고 6시경 일어나 프린터물을 챙겨들고 시험장으로 향하였죠

시험장에 도착하여(평촌 정보고?)차에서 문제를 풀다가 8시 30분경 교실을 찿아가 시험전까지 문제풀고....

9시전에 감독관들이 (남1, 여1) 드어와 시험에 관한사항 설명하고 자리배치 하고,

30분부터 1시간동안 시험을 보았습니다(9시30~10시30)

쭉 60번까지 풀어보니 9시 55분, 이제 검산하며 답안체크를 시작하니 어떤사람은 답안 제출하고 나가더군요

1번은 2번과 4번이 헥깔리고, 2번은 공식이 기억도 안나고 .......

확신이 없는것은 건너 띄고, 60번까지 체크하니 7개의 빈칸이 남더군요

하나 하나 숙고하며 답안을 체크하니(고민이 길었나 봅니다)10시 30분이 다 되더군요

마지막 3문제는 대충 찍었습니다

나이가 있어서인지 크게 긴장은 안되는데 답안에 대한 확신이 많지 않더군요

집에와서 맞춰볼까하다가 2번까지맞춰보고는 자신이 없어 손 놨습니다

다음날 10시 회사에서 답안 프린터해서 저녁에 맞춰보니 40개조금넘게 맞은것같은데 정확한 것은 발표가 나와야 겠죠

솔직히 자신이 없이 친 시험인데 결과는 나쁘디 않아

와이프나 아이들에게 쪽팔리진 안터군요 ㅎ ㅎ ㅎ

이제 붙었다면 실기는 여기 스터디온에 의존할려 합니다

먼저 취득하신 선배님들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출석잘하는 열심히 활동하는 한번 날아보는 사람이 돼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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