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기능사 실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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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혈
- 20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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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울10일 목요일 에너지관리기능사 실기 첫째날에 시험을 봤습니다.
1회차때 실기를 보고 이것저것 하느라 바빠 4회차실기에 다시 도전했습니다.
시험장소에는 12명이 시험을 봤고요.
나사절삭기는 20A 5대 25A5대 있었습니다. 가스용접은 5대였습니다.
사전에 시험장소에 나사절삭이 잘 안된다는 소문을 듣고 갔는데 정말 나사가 잘 안나더라구요.
남들은 잘하는것 같은데 저만 문제가 있어보였습니다.
나사를 낼 때 짧은거 부터 내는데 처음부터 나사가 안나서 나사감익히는데 40분정도 소요했습니다.
가장 짧은 파이프는 2번연속실패 여분도 다 소진해서 감독관님께 빌고빌어서 남이 쓰고 버린거 받아서 다시 나사 냈지만 실패... 집에가고 싶었습니다.
나사를 자세히보니 앞에만 뭉개지고 뒤에는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앞쪽에 실링은 한 20바퀴돌렸습니다. 그러더니 중간부터 나사가 먹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배관조립이 거의 시험시간 30분남기고 동관실측까지 완료했습니다.
15분동안 용접을 했고 시험시간 5분을 남기고 치수를 재어보려다 그냥 제출했습니다.
제가 제출하자마자 바로 전체 수험생 수압테스트 하더니 제비표 8번인데 7번수험생 부르더니 실격처리.
저는 용접보다 파이프부분에서 누수될까바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히 부르시진 않더군요.
그러더니 전체 수험생 집합시키고 집에 가도 좋다 하더라고요.
어쩃든 수압은 통과했지만 치수가 맘에 걸립니다.
합격자발표까지 가스기능사 필기에 매진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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