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는 재작년에 봤습니다

사실 필기는 바짝 3일 하루종일 기출만 돌리면서 외웠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여승훈 선생님의 1류~6류 정리 강의를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어쩌다보니 2년이 흘렀고 21년 2회를 봤습니다.

사실 2년이 지나서 위험물 산업기사의 내용은 없는거나 마찬가지였죠

1류~6류 암기는 기본인데 그것도 모르니

학교 시험과 병행하느라 정확한 기간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넉넉하게 2달 잡았고 그 사이에 공부 많이 빠진 날도 많았습니다. 

실기는 네이버 카페 위험물 자격증의 모든 것에서 정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1류~6류는 물론 정말 포기하고싶었던 법령들까지 모두 그곳에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헷갈리는 부분들을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보유공지나 게시판 등등

이것도 역시 기출을 돌렸습니다 (최근문제 카페에 답과 문제 잘 복원되어있습니다)

기출을 돌리면서 틀리는 부분들을 다 정리하고 외우고 정리하고 외우고 무한 반복했습니다.

사실 시험 보는날까지도 외우지 못한것들이 많아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외운다고 했지만 숫자 빈칸도 하도 많다보니 걱정이 많이되더군요

포스트잇에 연소범위 적어놓고 시험보기 전까지 보기도하고 ㅋㅋ (안나오긴했지만)

시험보는 당시까지도 와 이러다가 합격 못하면 어떡하지 걱정했습니다 2년 유효기간 중 마지막이었기에 무조건 붙어야해서 걱정이 더 많았던 거 같기도 했습니다. 답안을 기억하는 편은 아니라서 예상 점수는 모르지만 생각보다는 시험 점수가 잘 나왔습니다. 시험장에서 느끼는 기분보다는 점수가 잘나올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문제를 푸셔도 좋을거같습니다

모두들 화이팅 하십쇼 위산기는 암기가 생명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