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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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걸친 많은 실패와 노력으로 19년도 1회차 기설산업기사 합격에 성공했습니다.
필기는 인강으로 기초를 쌓고 기출문제 5년차정도를 정독했습니다.
운좋게도 17년도 기출문제와 유사한 문제가 많이 나와서 턱걸이로 붙었습니다.
실기는 동력전달장치는 기본적으로 눈감고도 그릴정도로 그려보셔야 동력전달장치 나왔을때 긴장 안하고 편하게 실력발휘가 되는것 같아요
치공구가 굉장히 까다로웠는데 이것은 실기 기출문제집을 도서관에서 보면서 머리속으로 투상연습을 하는걸로 만족했습니다.(직접 모델링하기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시험보기 직전에는 KS규격집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서 어떻게 활용하는지 다시 한번 정리했습니다.
작년부터 설계변경이 추가되었는데 4개정도의 변경문제가 주어졌습니다. 동력전달장치는 나사의 개수를 변경하거나 치수변경 등 난이도가 쉬운것들이 나왔습니다만
치공구는 약간 난해한 문제들이 있어서 한번 떨어졌습니다.(물론 이것뿐만이 문제가 되어 떨어진건 아닙니다)
잡설이 너무 길어져 간단요약을 하자면
1. 필기는 인강을 들으면 좋지만 시간과 돈이 충분치 않다면 이론을 한번정도 정독한 다음 기출문제를 외우는것이 빠릅니다.
2. 실기는 투상이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투상이 안된다면 임기응변이 약한거라 좀만 도면이 새롭게 나오면 떨어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3. 투상이 됐다면 KS규격집에 있는 사항을 알맞게 집어넣어주신다면 충분하게 붙을 수 있을겁니다.
마지막으로 실기때 잘하고 끝에가서 출력에 애먹는분이 꼭 나오시는데 유튜브에 강좌가 친절히 나와있으니 참고하시고 정안된다면 감독관에게 정중히 부탁하면 도와주기도 합니다.(감독관 재량)
다들 노력하신만큼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제목에 자격증명을 반드시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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