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스칸
광식이
- 201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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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테무친’, ‘자무카’, ‘벡테르’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형제나 다름 없는 절친한 친구 사이다. 하지만 장차 부족 전체를 다스릴 우두머리 ‘칸’의 자리를 놓고 ‘벡테르’의 아버지는 ‘테무친’을 경계하기 시작하고 그의 광기는 ‘벡테르’까지 난폭하게 만들고 만다. 어느 날, 친구를 죽이려는 ‘벡테르’에게 화살을 쏜 ‘테무친’은 ‘벡테르’를 죽이게 되고 이 일로 인해 부족과 가족을 떠나 쫓기는 신세가 된다. 그러던 중 아버지의 옛 친구인 ‘왕칸’의 도움을 받게 된 ‘테무친’은 자신의 지략과 용감함을 바탕으로 각종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왕칸’의 절대적인 신임을 얻게 된다. 모든 부족과 군사들을 하나로 통합하여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겠다는 거대한 포부를 가진 ‘테무친’은 ‘왕칸’의 뒤를 이어 ‘칸’의 자리에 오르게 되고, 전설 속 신의 아들 이름인 ‘징기스칸’으로 개명하게 된다. 이제 그는 하나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넘어야 할 큰 산인 ‘나이만’ 부족과의 전쟁을 준비하지만 그 곳에는 어릴 적 친구인 ‘자무카’가 기다리고 있는데...
<정보>
액션, 전쟁 | 러시아, 몽골, 미국 | 127 분 | 개봉 2012-01-05
<감독>
안드레이 보리소프
<출연>
에드워드 온다르 (징기스칸 역), 오르길 마칸 (자무카 역), 스테파니다 보리소바 (호헤룬 역), 에핌 스테파노프 (코코초이 역), 게르낫 그림 (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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