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무렵, 베를린의 저소득 지역 마르찬에 살고 있는 싱글맘 카티는 전화 인터뷰로 동네 미용실의 새 매니저이자 스타일리스트 일을 얻게 된다. 하지만 미용실에 도착한 그녀를 본 미용실 원장은 고용하지 않으려 한다. 원장에게 하소연하려던 카티는 길 건너편에 미용실을 낼만한 자리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자신의 미용실을 열어 미용실의 주인이 되리라 다짐한다.하지만 경험도 연줄도 돈도 없이 꿈을 이루기란 정말 쉽지 않다. (2011년 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정보>
코미디, 드라마 | 독일 | 106 분 | 개봉 2011-07-14

<감독>
도리스 되리

<출연>
가브리엘라 마리아 슈마이더 (카티 역), 나타샤 라비주스 (율리아 역), 김일영 (티엔 역), 크리스티나 그로세 (실케 역), 롤프 자커 (조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