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사
- 200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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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술사 시험은 다양한 분야(일반적인 안전관리, 기계, 전기, 화공, 기초물리, 화학 등)의 기술실무 능력을 물어보는 문제가 많으므로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수험서에 의존하여 단순한 암기로 자격을 취득할 수는 있으나 그만큼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는 너무 많은 고통과 시간을 요구받게 된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기존에 먼저 취득한 기술사들이 공부한 관련자료의 확보와 조언을 많이 청취하고 본인의 수험 공부에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과년도 문제를 주시하되 똑같은 문제가 다시 출제될 확률은 적다고 생각하여야 한다. 그러나 전에 출제되었던 문제로부터 변형된 응용문제는 빈번하게 출제되고 있으므로 출제위원의 마음을 잘 헤아려야 한다. 한마디로 이야기해서 출제위원은 문제를 쉽게 출제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험생은 암기력보다는 이해력을 중요시하여야 한다.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고 무조건 암기한다던가 또는 강바닥에 있는 물고기를 잡기 위해 강물을 전부 퍼내는 식으로 공부할 수는 없지 않는가. 어떠한 문제를 접할 때는 여러번 읽고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3. 계산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기술사시험에 합격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논술문제는 아무리 답안을 잘 작성하여도 채점위원이 만점을 주지 않을 수도 있고 또한 답안작성이 설령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영점을 주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계산문제는 풀이 과정과 정답이 정확한 수치로 나오지 않으면 무조건 오답이고 반대로 풀이과정과 정답이 정확하게 나오면 만점을 줄 수밖에 없다. 즉 감점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4. 일반적으로 모든 시험에는 '운7기3'이 적용된다. 즉 모든 시험에는 운이 70%, 기술이 30% 작용한다는 뜻인데, 기술사 시험은 대학수능시험과 달리 다양한 응용문제와 어떤 상황에 대해 실무적으로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는지의 능력을 판단하는 논술시험이기 때문에 기술 30%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운 70%의 행운을 잡을 수 없다. 철저한 준비없이 운 즉 재수로 합격하기를 바란다면 기술사 접수 수수료 약 오만원이라도 아끼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어떠한 사람의 경우 출제경향이나 시험분위기를 판단한다는 차원에서 여러 차례 시험에 응시하고 불합격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기술사 시험 불합격 징크스에 빠질 수도 있으니 조심하여야 한다.
5. 논술형 시험의 답안을 작성할 때에는 채점위원의 입장에서 생각하여야 한다. 대부분의 채점위원은 수험생 여러분이 작성한 답안에 대하여 가점요인을 찾으려고 노력하기보다는 감점요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다. 즉 채점위원은 우리가 생각하는 나의 연인, 가족, 친지, 선배, 스승 등과 같이 당신에게 호의적인 마음을 베풀려고 하기보다는 냉정한 심판을 하고자 하는 분이기 때문이다. 답안을 작성할 때에는 채점위원의 마음을 헤아려 당신이 작성한 답안을 채점위원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즉 채점위원과 수험생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통신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답안을 작성하는데 있어서 연인과 연애편지 쓰듯이 한다던가 또는 "신중하게 하여야 한다" "잘하여야 한다" "할수록 좋다" "조심하여야 한다" 등 누구나 다 아는 공통된 미사어구로 시종일관 답안을 작성하게 된다면 채점위원도 짜증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즉 답안을 작성할 때에는 포괄적인 내용을 효과적으로 함축하여 표현하여야 하며 소설을 쓰듯이 작성하기보다는 일정한 형식에 맞춰 서론, 본론, 결론을 내는 식으로 작성해야 한다.
6. 수험생은 답안을 작성하는 요령에 대해서 철저히 연습해야 한다. 어떤 수험생의 경우에는 100%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답안지에 30%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수험생이 있는 반면 어떤 수험생은 30%밖에 모르면서 100% 아는 것 같이 표현하는 사람이 있다. 즉 전자는 본인만 잘났다고 인정하는 기술자이며 후자는 나쁘게 표현하면 약간의 사기성을 가진 기술자이다. 기술사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 여러분은 어떤 기술자가 기술사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전자와 후자 중에서 선택하기 바라며, 본인의 경우에는 전자보다는 후자가 기술사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전자의 경우는 기술사 시험에 불합격하게 되면 이미 기술사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무시하려 하고, 기술사 시험 자체를 비판하려하고 불평불만만 늘어놓는 전형적인 방안통수형의 기술자이며 독선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 대부분이다. 혹시 수험생 각자는 어떤 형인지 생각해보고 실전에 대비한 답안작성연습 즉 답안에 정답을 기록할 때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에 대해서 철저한 연습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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