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세상에서 조용히 세상을 움직이는 힘
콰이어트 Quiet
수전 케인 (지은이) | 김우열 (옮긴이)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06-22
정가 14,000원 → 판매가 12,600원 (10%, 1,400원 할인)
배송료 : 무료
<책소개>
2012년 ‘세계 지식인의 축제’ TED 콘퍼런스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하며 전 세계 네티즌의 찬사를 받은 바로 그 강의! 세상은 외향적인 사람을 선호하지만 정작 세상을 바꾸는 건 내성적인 사람이라고 주장한다. 간디, 아인슈타인, 고흐, 그리고 애플의 공동창립자인 스티브 워즈니악 같은 조용하고 이지적인 사람들의 어떤 특성들이 남다른 성과를 내도록 하고 위대한 통찰과 창의성을 이끌어내는지 설명한다.
침묵의 힘은 무엇이고 고독이 ‘창의성의 열쇠’인 이유는? 왜 어떤 사람은 수다스럽고 어떤 사람은 남들 앞에서 말하는 걸 두려워하나? 왜 상반된 성격이 우리 안에 동시에 존재하나? 반대되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은? 원하는 것을 얻는 미묘한 방법은 무엇이고, 탁월한 성과를 내는 섬세함의 비밀은? 조직, 가정, 학교, 사회 내에서 이 특성들을 계발하고 이끌어내는 방법은? 심리학, 인류학, 뇌과학, 유전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실험을 통해 우리 안의 외향성과 내향성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제시하는 책이다.
<목차>
일러두기 14
프롤로그 : 기질의 남과 북 -조용한 한 여성이 역사의 항로를 바꾸다 16
1부: 외향성이 롤모델인 세상
1장. “무지 호감 가는 친구” - 어떻게 외향성이 우리 문화의 이상으로 자리 잡았을까 43
2장. 카리스마 리더십의 신화 - ‘인격’을 대신하여 100년 만에 자리 잡은 ‘성격’의 문화 65
3장. 협력이 창의성을 죽일 때 - 새로운 집단사고의 등장과 ‘나 홀로 작업’의 힘 120
2부: 부모가 물려준 성격 vs. 현재 나의 성격
4장. 기질은 바꿀 수 없는 운명일까? - 천성, 양육, 그리고 난초 가설 157
5장. 기질을 뛰어넘다 - 자유의지의 역할, 그리고 내향적인 사람의 현명한 말하기 기술 183
6장. “엘리너는 프랭클린의 양심이었습니다.” - ‘쿨함’이 과대평가되는 이유 204
7장. 월스트리트가 무너져도 워런 버핏만은 잘나가는 이유 - 내향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의 사고방식은 어떻게 다른가 240
3부: 모든 문화는 외향성만을 선호하는가
8장. 부드러움의 힘 - “바람은 울부짖으나, 산은 고요할 뿐.” 277
4부: 어떻게 사랑하고, 어떻게 일할 것인가
9장. 원래의 나보다 더 외향적으로 행동해야 하는 순간은 언제인가? 313
10장. 소통의 틈새 - 반대 유형의 사람들과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가 343
11장. 구두수선공이 되느냐, 장군이 되느냐의 문제 - 시끄러운 세상에서 조용한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370
결론 :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가 탄생할 수 있었던 이유 405
헌사를 대신해 409
내향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이라는 단어에 관하여 412 / 후주 416
0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