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도전기를 적다가 컴퓨터를 잡게되면 너무 시간허비가 많아져 아예 컴퓨터와는 연을 끊었습니다.

규칙적인 도전기를 못 올려드려 죄송합니다.

시험준비. 

기사문제는70~90%가 기사문제에서 뺑뺑이 돌려서나온다. (남은 10~30%는 기술사, 산업기사, 새로운 출제문제)

10년 이상 지난과년도문제는 대부분 재 출제되지 않는다.

나는 기사를 준비한다.

그런데 책1000페이지중 600페이지가 산업기사 및 10년이상 지난 과년도문제이고 // 남은 300페이지가 기사문제다.

그래서 10~30%는 버리고 70~90%를 먹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300페이지 분량의 기사문제 (기사 2001~2010문제만 보았습니다.)를 집중적으로 보았습니다.

물론 10~30%도 먹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난이도나 범위에비해서 비중이 너무 낮아서 큰 주의는 두지 않고,

일단 메인디쉬를 120%먹을 수 있게 된 다음에 건드려 보기로 했습니다.

(2/3의 곁가지까지 모두 섭렵하면서 달리려하면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지쳐버립니다.)

저는 책의 앞부분에 정리되어있는 과년도 출제문제들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집중하고 보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는 말입니다.   중요한건 출제 되느냐였죠.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지금 즉시 책을펴서 앞부분에 정리된 문제들의 출제년도를 보시기바랍니다.

10년 이전문제들.. 그러니까 지금은 2012년이니까  2000년 이전문제들이 있겠네요.

지금도 출제되는 중요한 것을 제외하고(82,85,92,94,05,08출제 이런것)  모두 X표를 긋는게 현명한 선택일 겁니다. 

 나중에 많은 실력이 쌓이고 난 후에는 보더라도 지금은 잊어버립시다.

안나옵니다. 시대별로 출제경향이 바뀌기때문도 있고 기술의 발전으로 묻혀버린 내용도 있습니다. 출제위원도 바뀌겠지요.

아무튼 이해하기도 힘들고 진도도 안나가는데 1000페이지의 분량을 모두 파자면 머리털 다 빠집니다.

우리의 머리는 소중하니까요.   가장먼저 맨 뒤의 10개과년도 300페이지만 100점이 나올때까지 반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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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전 정리

시험전날을 포함하여 2틀정도는 마무리로 정리한 암기법, 노트와 기출문제 10개년도를 모두 훑어보았습니다.

공사기사는 특히 서술형이 많기때문에 알면서도 못적는 부분이 있기에 암기법을 잘 숙지하였습니다.

또한 잘 아는문제라도 본지 오래 된 경우라면 함정에 빠질 수 있겠지요.  그런부분을 눈여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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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오늘은 비가와서 선선하니 시험보기 좋은날씨였습니다. (교통은불편해도)

시험보기전 바짝 요약집을 들여다보고

비타 500을 마셔, 카페인과 비타민 약물의 힘으로 2시간 30분. 열심히 풀었습니다.(화장실 잊지말것!)

전체를 훑어보니 모두 아는 문제여서 편안한 마음으로 봤습니다.

한 8~90점정도 나올것 같네요. 이번시험은 특히 쉬웠습니다.

시험요령 요약.

1. 인터넷을 통해 암기법을 준비하고 숙지, 또는 자신이 암기단어를 만든다. 

(이후에는 내용이 상당히 많아지므로 혼동되는부분 따로 정리할것)

- 암기법은 스터디온 자료실에 있습니다.

2. 이동시간, 휴식시간에 잘 안외워지거나 생소한 단어를 끊임없이 되새길것.

즉, 핸드폰(작은필기노트)에 암기법 질문 및 자료를 적어놓아 틈틈히 볼것.

- 이렇게 해야 주관식 문제를 객관식 문제로 풀 수 있습니다.

3. 10개 과년도를 100점 나올때까지 반복 암기할것. (보통 교재 맨 뒤에있음)

100점 안나올 시, 잘 안나올것 같은 문제도 암기법을 만들어서라도 외울것!

(10년이전것을 보는것보다 나올확률이 오히려 높다고 생각함!)

- 몇번 풀어보고 오답갯수가 많이 줄어들면 오답만 따로 추려서 오답을 줄일것.

4. 시험 하루이틀전에 지금까지 준비한 모든 자료를 훑어볼것. 주의사항도 기입할것.

- 시간이 지나 잊어버린 주의사항을 상기시키고, 실수방지. 

이때는 새로운 문제를 습득할 생각하지말고 아는문제만 확실하게 맞춘다고 생각하고 보자. 

또한 차후 시험에 대비하여 공부한것을 잘 정리하두기.

한참 썼네요.

컴퓨터를 하면 시간가는줄 모르겠습니다.

이제 다른시험 준비하러 가야지요.

모두 좋은 결과 이루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