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조립검사원>

- 가구제작기능사와 관련된 직업 중 가구조립검사원이 있다.

- 엄격하게 설정된 절차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의 가구를 조립한다. 이들은 가구제조업체에 고용되어 있다.

1. 수행직무

- 가공된 가구부분품을 가구조립기에 장착하여 조립하거나 기타 수동공구를 사용하여 조립한다.

- 드라이버, 동력공구, 아교 등을 이용하여 손잡이, 경첩, 걸쇠 등의 부착물을 붙인다.

- 완성제품이 제작명세서와 일치하는지 검사한다.

2. 가구조립검사원의 자격

가구조립검사원은 취업 시 연령이나 학력 제한은 없다. 공업계 고등학교나 공공직업훈련학교를 졸업하고 학교추천에 의하여 또는 신문 공고 등을 통하여 수시로 채용되는 경우가 많고 관련 종사자의 소개에 의하여 채용되는 경우도 많다. 가구조립검사원은 보통 1∼2년의 경력이 쌓이면 숙련된 조립원이 될 수 있고 경력이 어느 정도 쌓이게 되면 조장이나 반장까지 승진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기계장치조작원이나 수리원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 업무숙달기간 : 3개월 ~ 1년 미만

- 관련학과 : 산림·원예학, 임산공학과 등

- 관련자격증 : 가구제작기능사

3. 연평균 임금

가구조립검사원 종사자 일년 평균 임금은 2381 만원

(재직자의 경력, 근무업체의 규모 등에 따라 실제 임금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직업간 비교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4. 가구조립검사원의 전망

향후 5년간 가구조립검사원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구조립검사원은 공정의 자동화에 따라 인력 감축이 불가피하게 되었으며 3D업종이라는 인식으로 인하여 취업을 기피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어 국내 인력이 외국인근로자로 대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고 국내기업들이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저렴한 개발도상국으로 공장을 이전하게 됨에 따라 국내제품조립원에 대한 고용은 감소할 전망이다.

(일자리전망은 직업당 평균 30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향후 5년간 일자리 변화에 대해 물은 설문조사한 결과입니다. 재직자 개인 및 전문가의 견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직업간 비교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증가(13%), 현상유지(30%), 감소(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