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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기능사 - 향나무 녹병

향나무 녹병을 일으키는 녹병균 


Gymnosporangium haraeanun (향나무녹병)

Gymnosporangium yamade, Gymnosporangium nipponicum,

Gymnosporangium juniperi (세모 붉은 별무늬병)

Gymnosporangium hemisphaerium, Gymnosporangium japomicum
 
⊙ 피해상태
향나무는 잎과 가지가 일부 고사되어 푸른 향나무에 적갈색 부분이 군데군데 나타나는데 이로 인해 나무가 고사되지는 않으나 조경수로서의 가치가 상실되어 피해가 심한 것은 굵은 가지가 고사, 수형을 파괴한다.

조경수는 모과나무, 명자나무, 산당화, 산사나무, 야광나무, 서부해당화 등의 잎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며 일부 가지는 이상 비대로 피해가 심한 경우 조기낙엽이 일어난다. 또한 6~7월경 잎이 모두 낙엽되어 마치 고사직전에 있는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 생활사
향나무의 녹병 포자는 겨울포자, 소생자, 녹병포자, 녹포자 등 4종류가 있으며 여름포자는 형성되지 않는다. 한편 봄에 비가 오면 향나무의 가지와 잎에 황색 또는 황갈색의 한천 덩어리를 볼 수 있다. 이것은 동포자퇴가 습기를 흡수하여 부풀어 오른 것으로 비가 개면 없어진다. 이때 동포자가 발아하여 전균사(담자병)를 내고, 그 위에 4개의 포자를 형성하는데 이포자를 소생자(담자포자)라 부른다. 4개의 소생자는 + - 로서 각각 2개씩인데 소생자는 이를 바람에 의하여 비산하여 배나무, 모과나무, 명자나무 등으로 날아가 잎면에 부착하게 된다. 잎에 부착된 소생자는 발아하여 조직 속으로 들어가 병을 일으킨다. 이때 잎 표면에 황색 또는 붉은색의 원형반점이 생기고 그 병반속에 녹병자기를 형성 하는데 녹병자기는 그 속에 녹포자를 형성하고 이 녹포자는 바람에 의하여 서로 옮겨서 수정한다.

 

한편 수정이 끝나면 배나무, 모과나무, 명자나무 등의 잎 뒷면에 회갈색이나 회색의 털이 나타난다. 이것이 녹포자기로서 그 속에 녹포자를 형성하는데 6월 중, 하순경 회색 털을 손으로 만지면 노란 가루가 손에 묻는다. 녹포자는 바람에 의하여 향나무로 날아가는데 이 녹포자는 수정된 포자로서 + - 를 모두 가지고 있다.

한편 이 녹포자가 향나무로 날아가는 시기는 6월경이며 늦으면 7월초순까지 이동이 끝난다. 녹포자가 향나무로 옮겨가면 배나무,모과나무,명자나무의 붉은 반점은 갈색으로 변하고 낙엽 된다. 또한 향나무로 날아간 녹포자는 발아하여 향나무 조직 속으로 들어가 가지와 잎속에 균사로 월동하게 되는데, 월동한 균사는 봄에 동포자퇴를 형성하고 비가오면 부풀어 올라 전균사를 내어 소생자가 생긴다.
 

⊙ 방제법
향나무와 배나무를 2 Km이내에 심지 말아야 한다는 방제법은 실효성이 없다. 향나무녹병의 효과적인 약제로는 바리톤, 훼나리, 포리옥신, 4-4 보르도액이 있다.

4월경 비가 와서 향나무에 붉은색 한천이 나타나면 중간기주인 모과나무, 명자나무, 배나무 등에 이들 약제를 살포하여야 한다. 살포기간은 7~10일 간격으로 1개월 정도 살포하여야 하는데 비가오면 다시 뿌려야 하고, 시기로 보아 4월 초,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가 적당하다.

향나무녹병은 중간기주에서 날아오는 녹포자에 의하여 전염되므로 이들 녹포자가 날아오는 시기인 6월초순~7월초순에 약제를 살포한다.

이때 포자비산 시기를 1개월로 보고 6월초순~7월초순에 7~10일 간격으로 3~5회 정도 향나무에 전착제를 가용하여 향나무 속잎까지 충분한 약량을 살포하여야 한다.

즉, 향나무는 6월초순~7월 사이에 7~10일 간격으로 3~5회 살포하고, 중간기주인 모과나무, 명자나무, 사과나무, 산당화, 서부해당화 등에는 4월초순부터 5월 초, 중순 사이에 3~5회 이상 약제를 살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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