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형벌로 다리가 잘린 왕태(王?)는 문하생이 공자(孔子)의 문하생에 필적할 만큼 많았는데,

상계(商季)가 그것을 불만스럽게 여겨 공자(孔子)에게 물었다.

"왕태는 자기 몸을 닦고 자신의 지혜로 마음의 본체를 깨달은 것뿐이어서 자기를 위한 수행이지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은 아닌데 어찌 그에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듭니까?"

공자가 말하길 "사람은 흐르는 물을 거울로 삼지 않고 고요한 물을 거울 삼는다."

출전
장자(莊子)의 덕충부편(德充符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