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1.19
- 조회수 33,546
- 댓글수 2
▶ 명심보감(明心寶鑑)
고려 충렬왕 때의 문신(文臣) 추적(秋適)이 금언(金言), 명구(名句)를 모아 놓은 책. 원래 19편으로 되어 있었으나 후에 어떤 학자가 증보(增補), 팔반가(八反歌), 효행(孝行), 염의(廉義), 권학(勸學) 등 5편을 더하여 총 2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
▶ 목차 (目 次)
1. 繼善篇 (계선편) - 선악(善惡)에 관한 글귀들이 수록되어 있다.
2. 天命篇 (천명편) - 선을 지키고 악을 버리는 하늘의 진리, 하늘의 명에 관한 글귀들이 있다.
3. 順命篇 (순명편) - 이치, 자연의 이치를 거스리지 않고 자신의 본분과 분수에 맞는 생활에 관한 글귀들이 쓰여 있다.
4. 孝行篇 (효행편) - 백행(百行)의 근본이라 하는 효(孝)에 관한 글귀들이 쓰여 있다.
5. 正己篇 (정기편) - 맑은 마음과 바른 몸가짐을 가지는 수신(修身)에 도움이 되는 글귀들이 수록되어 있다.
6. 安分篇 (안분편) - 안분지족(安分之足)의 처세(處世). 분수를 지키면 욕됨이 없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7. 存心篇 (존심편) - 인의(仁義)의 마음 지키기를 성(城) 지키듯이 하라.
8. 戒性篇 (계성편) - 성품을 경계하도록 하는 경구들이 실려 있다.
참을 인(忍)자 셋이면 살인도 피하고, 참고 또 참으 면 불행도 피해간다
9. 勤學篇 (근학편) - 널리 배우기를 힘써 뜻을 굳게 가져라
10. 訓子篇 (훈자편) - 자식에게 천금을 주기보다는 한 가지 재주를 가르치는 것이 낫다.
11. 省心篇 上 (성심편 상) - 살아가면서 한번쯤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省心篇 下 (성심편 하) - 明鏡(명경-맑은 거울)으로 얼굴을 살펴보듯 마음의 거울로 자신을 살펴보라.
12. 立敎篇 (입교편) - 배움의 뜻을 바로 세워(立敎) 세상에 몸을 세운다(立身).
13. 治政篇 (치정편) - 공무원은 나라의 공복(公僕)이니 淸(청렴), 愼(근신), 勤(근면)이 처신하는 자세이다.
14. 治家篇 (치가편) - 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과 같이 집안의 화목하게 하는 행동이다.
15. 安義篇 (안의편) - 현명한 이는 가족을 사랑하고 어리석은 이는 가족을 멀리한다.
16. 遵禮篇 (준예편) - 예(禮)란 사치스럽기보다는 차라리 검소한 것이다"(禮與其奢也, 寧儉也)
17. 言語篇 (언어편) - 술은 나를 알아주는 친구를 만나면 천 잔도 적고, 말은 기회가 맞지 않으면 한 마디도 많다.
18. 交友篇 (교우편) - 벗을 사귀는데 있어서 행동을 나타내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19. 婦行篇 (부행편) - 현대에 있어 현모양처(賢母良妻)와 부덕(婦德)의 의미는?
20. 增補篇 (증보편) -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으니 처신을 바로한다.
21. 八反歌 (팔반가) - 부모 모시기와 자식 기르기 사이에서 갖는 여덟 가지 상반된 마음을 노래
22. 續孝行篇 (속 효행편) - 효행편의 속편으로 효심(孝心)을 담은 이야기들이 있다.
23. 廉義篇 (염의편) - 염치와 의리에 관한 이기기들이 있다.
24. 勸學篇 (권학편) - 배움에는 남녀노사가 없으며, 꾸준한 함을 나타낸다.
---------------------
이렇 듯 내용이 방대하여 혼돈을 방지하고자 그리고 각 파트별 다루는 내용을 표시하였습니다.
원래 제가 천자문--> 사자소학--> 명심보감 등 의 순서로 작성하려고 하였으나,
너무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이 예상 되어 날짜 별로 상이하게 다른 주제를 소개할 생각입니다.
한자는 모르더라도 여러분들도 익히 알고 있는 내용들이 많으므로 순서에 상관없이 작성할 생각입니다.
시리스 별로 작성하지 않기에 혼돈을 줄 염려가 있으므로 참고사항을 작성을 하였으며,
제목에 혼돈을 방지하기 위해 표시를 확실히 하겠습니다.
다소 글이 길어졌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건강 챙기는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세한연후
0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