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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계선편(繼善篇)4
太公曰 見善如渴 聞惡如聾 又曰 善事須貪 惡事莫樂 태공왈 견선여갈 문악여롱 우왈 선사수탐 악사막락 |
태공이 말하기를, "착한 일을 보거든 목마를 때 물을 본 듯이 주저하지 말며, 악한 것을 듣거든 귀머거리 같이 하라." 또 말하기를, "착한 일이란 모름지기 탐내어 하고, 악한 일이란 즐겨하지 말라."
▷ 渴 : 목마를 갈
▷ 聾 : 귀머거리 롱
▷ 須 : 모름지기 수 '마땅히 ~해야 한다'는 뜻
▷ 莫 : 없을 막, 말 막. '~하지 말라'(금지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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