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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계선편(繼善篇)5
馬援曰 終身行善 善猶不足 一日行惡 惡自有餘 마원왈 종신행선 선유부족 일일행악 악자유여 |
▷ 終身 : 죽는다는 뜻
▷ 猶 : 오히려 유, ~와 같을 유. '여전히, 또한, 아직도'
▷ 餘 : 남을 여
마원이 말하기를, "한평생 착한 일을 행하여도 착한 것은 오히려 부족하고,
단 하루 악한 일을 행하여도 그 악(惡)은 스스로(그대로) 남아 있다."
▷ 마원(B.C. 11∼A.D. 49) : 후한(後漢)의 장군으로 자는 문연(文淵). 광무제(光武帝)에 의해 복파장군(伏波將軍)으로 임명되어 베트남과 흉노(匈奴) 토벌 등 많은 무공을 세웠고, 그 공으로 신식후(新息侯)에 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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