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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영화속 한마디(친정엄마)

 

 

친정엄마 1.jpg  김해숙1.jpg 

 

 

영화 중간부분에 상견례 장면이다.

 

상대방 부모) 당신이 아무리 말해도 난 제가 마음에 안들어요

(송해숙)우리 딸 어떻게 마음에 안드십니까~

 

(중략)

 

(상대방 부모)

나는 저런 며느리 얻으려고 우리 아들 유학까지 보낸게 아니라구요.~

(송해숙)

댁 아들은 잘난 부모땜시 대학다니고 미국 유학갔을때, 내 새끼는 못남 부모 땜시 아르바이트
하면서 청바지 하나로 대학교 2년 댕겼습니다. 예~

넘의 집 딸들은 대학교 4학년 나와 집에서 놀다가 부모가 바리바리 해주는 혼수가지고 시집가는디
전문대학교 2년 댕기고 우리집 기둥된 딸이유.

 

내가 그 생각만 하믄 지금도 심장이 녹아나는 것 같은디..!!

 

 

p.s 날씨가 추어지니까 요즘 부쩍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네요..

      아직 크리스마스는 멀었지만 남자친구, 혹 여자친구 챙길때 부모님에게도 작은 선물을 드리는 건

      어떨까요?  따뜻한 작은 호빵 하나를 가지고 집에 들어가도 제일 감동하는 사람은 아마도 부모님일겁니다.

      이 영화를 보고 개인적으로 눈물을 너무 보였는데.. 이 글을 적으면서 부모님께 좀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일전에 어디서 자료를 수집하다가 "부모님께 할일" 이라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가장 쉬운 말이지만  가장 지키기 어려운 말처럼 다가왔습니다.

 

      자식된 입장으로 첨부 합니다. 

       부모님께 할일.txt  ◀ 클릭하시면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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