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유머
날코
- 201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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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유머
유머 1
- 비운의 장희빈
장희빈이 인현왕후를 시해하려다 발각되어 마침내 숙종에게 사약을 받게 되었다.
그녀는
도저히 억울한 마음을 가눌 수가 없어
사약 그릇을 들고
숙종에게 달려가 그것을 보이며 외쳤다.
"마마.
이것이 진정 마마의 마음이시옵니까?"
그러자 숙종은
두 눈을 지그시 감고 괴로 운 듯 생각에 잠기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그대에 대한
내 마음을 그 사약 그릇 옆구리에 적어 놓았느니라"
한가닥 희망을
잡게 된
장희빈은 얼른 사약 그릇 옆구리를 보았다.
그리고
그녀는 사약을 마시기도 전에 그만 입에 거품을 물고 죽어버렸다.
사약 그릇
옆구리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던 것이다 . . .
"원샷!"(눈물)(눈물)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유머 - 2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안다?
아버지와 아들이 바닷가를 걷고 있었다.
그 때 마침
저 멀리서
큰 유조선 배가 부~~웅~~하고 지나가는 것을 보고 아들에게 물었다.
"아들아!!
저 큰 배를 영어로
뭐라 하는지 아느냐?"
"아니요!
아직 거기까지는
못 배웠어요!"
"오~그래
그럼 아버지가
가르쳐줄 테니
잘 기억하고 있어라!
배는
영어로 슆 이라고 한단다!
알았느냐?"
"네!
아버지 잘 알았어요!"
그리고 한참을 걷고 있는데
조그마한 통통배가 옆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걸 본 아들 왈
"아빠! 아빠!
저기
슆새끼 지나간다!!"(크크)(크크)
(크크)~
유머3
- 이유있는 불평
닭이 소에게 불평을 늘어 놓았다.
“사람들은 참 나빠.
자기네는
계획적으로 아이를 낳으면서 우리에게 무조건 알을 많이 낳으라고 하잖 아.”
그러자
소가 말했다.
“그건 아무 것도 아냐!
수많은 인간들이
내 젖을 먹어도
나를
엄마라고 부르는 놈은 하나도 없잖아!(크크)(크크)(크크)
ㅡㅡㅡㅡㅡㅡㅡ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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