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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사 실기를 마치고

오늘 아침 8시부터 대기해서 시험 끝나고나니깐 오후 4시 30분정도 됬습니다.

패턴설계는 그럭저럭 할만했는데

회로스케치에서 좀 복잡해서 시간조절을 제대로 못한 것 같습니다.

회로설계는 전류의 저항값을 구했는데.. 맞을련지 모르겠습니다.

 

3개의 작업을 끝내고 나서

1교시 마치고 점심식사를 간단히 해결한다음..

2교시를 봤습니다.

 

2교시는 회로조립 및 파형 측정작업인데..

계속 연습해왔으니 크게 문제가 없을 거 같다 했는데

뭐가 중간에 꼬였는지 이날 이상하게 파형이 원하는 대로 안나와서

땀을 뻘뻘 흘렸습니다...

 

선까는데 30분... 회로설계하는데 40분, 디버깅하는데 1시간 40분정도, 회로 그리는 작업 테스팅 작업을 20분 걸렸습니다.

 

시간 조금 남으면 더 급해지면서

머리가 하얗게 되더라구요..

 

회로디버깅 중간에 뭐 하나 때문에

일부 파형과 주파수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버그를 발견할때 부품 빼고 꽂고...

아무튼 반 멘붕상태 였습니다.

 

다행히도 시험 종료 20분전 파형이 모두 잘나와서...

기쁩니다.

이제 느긋하게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거 따면 전기기사 필기 면제받아서 한번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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