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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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의 효능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반찬중에 하나인 오이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첫째, 오이는 콜라겐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노화 방지에 좋다.
둘째, 오이의 성분은 푸른색을 내는 엽록소와 비타민C로써 미백효과와 보습효과가 있어 피부를 윤택하게 할뿐 아니라 열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여드름 예방에도 좋다.
셋째, 오이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성분은 몸 안의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이때 몸안의 노폐물과 중금속이 함께 배출되어 피를 맑게 한다.
넷째, 오이는 90%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다섯째, 오이에 함유되어 있는 카로틴은 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무독화하는 작용을 통하여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여섯째, 오이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아스코르빈산 성분이 알코올 분해 쉽게 할뿐 아니라 분해된 알코올 성분을 몸밖으로 빨리 배출시켜주어 숙취해소에 좋다.
마지막으로 오이는 성질이 차가워 몸의 열을 내리는데 효능이 있다.
<오이의 성분>
오이의 주요 성분을 보면 수분이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의 공급원으로 대단히 중요한 식품이다. 특히 칼륨의 함량이 높아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고, 비타민 가운데 C의 함량이 많아 영양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미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오이의 과즙, 잎, 덩굴, 종자 등은 이뇨, 소담, 최토, 숙취제거 등에 큰 효과가 인정되어 왔다.
<오이의 민간요법>
- 땀띠: 오이를 잘라 환부에 부착하거나 줄기의 물을 땀띠에 바른다.
- 황달: 오이의 꼭지를 말린 후 가루로 만들어 콧속에 불어넣는다.
- 화상: 오이를 갈아서 1-2회/하루 환부에 붙이고 붕대를 감는다.
- 타박상, 관절염, 가벼운 염좌: 오이 즙+식초+밀가루에 반죽하여 이를 환부에 5-6회/하루 천으로 바른다.
- 사지부종: 오이를 갈아서+씨→식초에 졸여 반쯤 물러졌을 때 공복 시 복용한다.
- 2도 화상: 오이를 병속에 두었다가 물을 바르거나 생즙을 바른다.
- 일사병: 심한 땀으로 몸의 수분이 부족하거나, 고열과 현기증, 구토가 발생하면 오이꼭지 6g+물 500ml에 넣고 달여서 식힌 다음 음용한다.
- 오이의 물: 화장수로 사용한다.
- 벌에 쏘였을 때: 익은 오이즙을 수시로 환부에 바른다.
- 어린이 발열 설사시: 어린 오이 10개를 벌꿀과 함께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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