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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중산자연휴양림
상세정보

가족단위의 휴양 및 산림내 휴식공간의 적지로 여름철의 피서지로, 가을철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루며 겨울철에는 많은 적설로 인한 설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또한 지리산 국립공원 구역 내 등반과 병행할 수 있는 중산리 계곡과 자연학습원, 법계사, 대원사가 연접되어 있으며, 하동의 쌍계사, 구례의 화엄사 및 지리산 온천이 있어 자연휴양림 이용과 연계하여 관광할수 있는 코스로도 제격입니다.휴양림 규모는 작은 편이나 모든 시설들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지리산 산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휴양림을 산행기점으로 삼아도 좋을 듯 하다.

중산자연휴양림은 지리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베이스캠프로써 1997년도부터 지리산 해발650M 지점에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리산이 주는 신선한공기와 맑은 물은 현대인이 도심 속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 시켜 줄 것이다. 지리산 산행뿐만 아니라 주변관광지로 성철스님 대종생가, 문익점목화시배지, 남사 예담촌마을, 남명조식선생유적지, 산청양수발전소, 하동 청학동, 지리산 빨치산 토벌 전시관 등의 유서 깊고 유명한 관관지가 있으며 경호강 래프팅, 서바이벌게임 등 레포츠 활동을 즐기기에도 용이한 위치에 있다.

자연환경

지리산은 금강산, 한라산과 함께 우리나라의 3대 영산(靈山)으로 꼽힌다. 그러나 주릉의 길이만도 백리가 넘는 지리산은 우리나라의 숱한 명산들 가운데 산세가 가장 크고 육중하고 듬직하다. 그곳을 어머니의 품속처럼 편안하고, 먼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해도 왠지 마음이 든든해진다. 그런 지리산의 한 자락을 차지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중산자연휴양림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충분히 유발시킬 만한 곳이다.

시설정보

각 산막에는 24개의 방이 있으며, 샤워시설, 침구류, TV가 구비되어 있다. 기타시설로는 캠프파이어장(관리사무소에 문의), 전망대가 있어 단체 이용이나 가족 모임에 좋다.

주변명소

산청군 시천면 소재지인 사리는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도학자이자 퇴계 이황과 쌍벽을 이룰 만큼 학문이 깊었던 남명 조식의 은거지로 유명하다. 사리와 그 이웃마을인 원리에는 지금도 산천재, 남명묘소, 덕천서원, 세심정(洗心亭) 등 남명의 유적이 남아 있는데, 6월부터 9월까지는 단심(丹心)을 상징하는 듯한 배롱나무꽃이 피어 있다. 그리고 돌담길이 아름다운 단성면 남사예담촌(남사마을)과 단성면 운리의 단속사 옛터도 지나는 길에 꼭 들러보길 권한다.

문화행사
  • 1.산청 한방약초축제
  • 2.지리산 고로쇠축제
찾아오시는 길

통영대전고속도로 단성IC 입구에서 지리산 방면의 20번 국도를 타고 중산리 종점까지 이동 후, 빨치산토벌전적관 건물 위쪽으로 난 시멘트도로를 따라가면 휴양림에 도착. 중산리 종점에 대형 이정표 있음.

대중교통 :

  • 장승포 → 학동→ 휴양림 : 시내버스 1일 5회 운행 (26㎞)
  • 고현 → 휴양림 : 시내버스 1일 2회 운행 (19㎞)
  • 통영 → 사곡삼거리 → 휴양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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