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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볼 둘레길

펀치볼.JPG펀치볼 소개 : 펀치볼 둘레길은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의 아픔 속에서 삶을 일구어 내야 하는

가장 큰 숙제를 안은 사람들의 삶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누군가의 삶의 터전을 걸을수 있게 허락받음을 감사하고, 아름다운 여행자가 되기 위한 약속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계절과 시간에 따라 다양하고 이채로운 풍경이 펼저지는 해안분지 이른 아침의 안개 저녁 노을로 물든 운해,

가을저수지에 나려앉은 오리떼, 밤이면 어둠속에 총총히 뜨는 별,

정정지역 펀치볼 마을의 아름다움을 고루 둘러볼수 있는 둘레길에서 맑은 영혼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DMZ 펀치볼 둘레길」탐방예약 안내

예약탐방 가이드제

- ‘DMZ펀치볼’ 지역의 특성상 숲길체험지도사를 동반하지 않으면 탐방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민간인 출입통제 지역내에
  조성된 숲길로, 미확인 지뢰지역과 인접된 지역으로 안내자의 안내에 따라야 합니다. (안전문제 동의서 작성)

    ■ 인터넷 예약접수 : http://komount.kr/

    ■ 전화 문의 : ☎ 033) 481-8565 (내 발길 바로 여기오.)

    ■ 탐방인원 : 1일 2회(오전9시, 오후1시),하루 200명만 탐방 허용 (선착순)
    - 오후1시 탐방은 오유밭길, DMZ자생식물원∼야생화공원 구간만 가능합니다. (약2시간 소요)
    ※ 단체 (20인 이상)는 오전 10:30분까지 출발시간 조정 가능합니다. (먼멧재길 제외)
    - 예약은 탐방 3일전까지 가능하며, 단체는 전화 상담이 우선입니다.
    - 구간별 탐방코스 현지 상황에 따라 단축운영 가능합니다. (먼멧재길 제외-중간탈출로 없음)
    - ‘둘레길 숲밥’은 사정상 20명 이상 시 가능합니다. (일주일전 전화예약 필수)
    → 천혜의 자연에서 자란 농산물로 만든 따뜻한 시골음식을 숲길까지 배달해 드립니다.
       숲밥(점심) 1인 10,000원

탐방출발 시간 : 각 구간별 안내센터에서 오전 9시 출발 (시간 엄수)
- 단체 (20인 이상)는 오전 10:30분까지 출발시간 조정가능 (먼멧재길만 9시)
출발지 찾아오는길 : 네비주소-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해안서화로 35

탐방로

1. 평화의 숲길 : 편도 14.0km (4 시간 소요. 난이도 중)
안내센터 -와우산전망대→자작나무숲→사과나무농장→대형벙커→잣나무숲길→정안사
- 군사분계선의 상징물(벙커, 교통호, 월북방지판, 철책 등)을 접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와우산 자작나무숲에서
  ‘평화의 숲’에 얽힌 전설을 듣는다.
2. 오유밭길 : 편도 21.12km (5시간 소요. 난이도 중)
안내센터-동막동-오유저수지-야생화공원-소나무쉼터-DMZ자생식물원-선사유적지
- 천연기념보호구역이자 산림유전자원보호림 내의 다양한 식생과 천연기념물인 217호 산양 등 야생동물의 흔적을 탐방하고,
  해안분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다.
3. 만대벌판길 : 편도 21.9km (5시간30분 소요. 난이도 상)
안내센터-만대마을-DMZ자생식물원-성황당-만대저수지-강송조림지-먼멧재숲길
- 성황당을 지키는 졸참나무 보호수와 만나고 대암산 자락의 능선과 계곡을 오르락내리락 걸으면서 소나무조림지 아래로 펼쳐진
  만대평야의 탁트인 경관을 감상한다.
4. 먼멧재길 : 편도 16.2km (4시간20분 소요. 난이도 상)
안내센터-자작나뭇숲-지뢰지대-임시통제초소-아리랑고개-군헬기장-먼멧재봉-전차방어선-만대벌판길
- 후리 자작나무숲을 지나 DMZ 특색인 지뢰밭 길을 통과하여 대암산 능선을 따라 걷다보면 금강산, 무산, 운봉, 스탈린고지 등
  지금은 갈 수 없는 북녘산하와 남쪽의 설악산, 점봉산, 향로봉 등 산봉우리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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