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2리 고로쇠마을은 남양주시 북부의 축령산, 주금산, 천마산이 소재하는 위치에 있어 공기가 맑고, 산이 깊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청정지역으로 서울근교의 대표적인 계곡인 비금계곡이 있는 곳으로 자연환경이 수려하고 수동국민관광와 몽골문화촌, 장뇌삼 단지 등이 있어 연간 내방객이 끊이지 않는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지역이다. 주요생산물인 고로쇠수액(고로쇠축제 개최),취나물,표고,더덕,두릅,장뇌삼을 재배하고 있으며 휴양시설 제공,임산물판매,민박,레져, 및 관광활동이 주요 소득인 지역이기도하다. |
남양주는 북한강과 남한강을 끼고 있어 선사시대부터 주거지가 형성되고 고려, 조선을 거치며 서울에서 가까운 양주목의 일부로 자리매김하여 왔으나 고로쇠마을이 있는 내방리 일대는 깊은 계곡이기에 특별히 남양주 역사에 등장하지 못하였던 듯함. 다만, 이웃 마을인 외방리에 태조 이성계가 하늘에 제를 지낸 후 사냥을 잘 하였다는 의미의 축령산이라는 이름과 내방리 수동계곡의 바위 암반에 300여년전의 것으로 추측되는 싯귀가 새겨져 있는 것으로 보아 예전부터 도 이 곳은 수렵과 천렵을 하며 자연을 즐기는 곳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
특별한 마을 유래는 없음. 옛 이름이 감출 비, 거문고 금 자를 써 비금리라 불러 왔으나 유래나 전설은 아무도 몰라 의견이 분분하다. 옛부터 풍광이 좋아 선비들이 즐겨 찾아 거문고를 퉁기다가 그것을 숨겨두었다 하기도 하고, 또 어떤 말로는 귀향온 벼슬아치들이 이 깊은 골짜기에 몸을 숨긴 채 거문고로 은거하였다 하여 '비금리(秘琴里)'라는 설이 있다. 또 이와는 달리 연접한 포천군과 가평군 쪽에서 금을 찾는 이들이 이곳까지 금맥을 더듬어 이곳에 이르렀으나 이 곳에서 금맥이 숨어버려 '금(金)이 숨어있다'하여 '비금리(秘金里)'라고 한다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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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리와 수산리 일대에 걸쳐 있는 유원지
면적 약 22만 4800㎡로, 1983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맑은 물이 많이 흘러 물골안이라는 별명이 붙은 곳이다. 서리산·주금산·천마산(812m) 등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으며, 최상류 비금리의 비금계곡, 하류의 검단이계곡·물골안계곡 등이 울창한 숲과 어울려 계곡미가 수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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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상가·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볼거리로 몽골문화촌이 있다. 몽골문화촌은1998년 남양주시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와 우호협력관계를 맺은 것을 계기로 문을 연 테마공원이다. '겔(GER)'이라 불리는 몽골 유목민의 전통가옥이 세워져 있는데, 겔의 재료들은 모두 몽골에서 직접 가져온 것이다. 공원 중앙에 있는 대형 겔에는 유목민의 전통 옷과 말 안장, 장신구, 생활용품, 악기류 등 15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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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된 곳으로 서리산, 주금산, 천마산 등이 둘러싸고 있다. 수동 국민관광지에 있는 몽골문화촌은 남양주시가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인연으로 세운곳으로 몽골 전통가옥인 겔(ger)을 볼 수 있다. 겔은 몽골에서 양가죽으로 만든 것을 들여온 것으로 10개의 겔이 지어져 있는데 가장 큰 겔(내부면적 70여평) 내부에는 가죽물통 화덕 민속놀이기구 등 생활용품과 몽골의 풍속도 사진 등 몽골과 관련된 다양한 역사 기록물이 전시돼 있다. 그외에도 2,4,6인용 등 주거용으로 지은 7개의 겔과 마차형 겔 2개가 지어져 있는데 앞으로는 주거용 겔은 관광객용 숙박시설로, 마차형 겔은 전통음식을 파는 카페로 활용할 예정이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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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92-0088
1. 자가용: 내방, 비금리 지역은 구리시에서 46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마치터널을 지나 마석에서 좌회전 한다. 362번 지방도를 타고 천마산 스키장을 거쳐 17km정도 가면 내방리와 비금리가 나온다. 2. 대중교통: 청량리에서 330-1번 좌석버스를 타면 종점전에 몽골문화촌에서 하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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