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봉코스는 탐방안내소에서 금선계곡을 따라 걷다가 안내표지판을 따라 신선봉쪽으로 오르다보면 넓은 삼거리를 만나게 되고 신선봉을 지나 까치봉으로 해서 다시 탐방안내소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소요시간은 5시간, 거리는 7.76km이다.
 식수는 없으니 따로 준비해야 하며 하산하는 길에 금선휴게소가 있다.
 신선봉은 해발 763m로 내장산의 주봉이며, 내장 9봉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신선삼거리에서 신선봉쪽으로 400m쯤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약 50m 올라가면 부처님 좌대같이 생긴 기암괴석인 금선대가 있다.
 옛날에 신선들이 노닐던 곳이며 여러 조상들이 좌선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까치봉은 해발 717m로 서쪽 중심부에 2개의 암봉으로 되어있는 내장산의 제2봉으로서 백암산을 연결하는 주봉이다.
 까치봉에서 탐방안내소로 내려오는 길에 금선계곡을 만날 수 있는데 하늘을 덮는 울창한 수목이 경관이나 수량이 부족한 게 아쉽다.
 숲속에서 아름다운 새들의 울음소리를 들으면서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여름에 더위를 잊을 수 있는 곳이다.

◈ 서울(소요시간 3시간 30분)
  서울 → 서해안고속도로 → 줄포IC → 국도 29호선(정읍방면) → 내장탐방지원센터
  서울 → 경부고속도로 → 동탄분기점 → 천안논산민자고속도로(공주/광주 방면) → 공주분기점 → 호남고속도로(순천방면) → 태인IC → 국도 1호선(광주|정읍방면) →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부산(소요시간 4시간)
  부산 → 남해고속도로 →칠원분기점 → 호남고속도로(천안방면) → 88올림픽고속도로 → 담양IC→국도13호선(정읍방면) →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 대구(소요시간 3시간 30분)
  대구 → 88고속도로(광주방면) → 담양IC → 국도13호선(정읍방면) → 추성삼거리(복흥방면)좌측 →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광주(소요시간 1시간)
  광주 → 호남고속도로(전주방면) → 장성분기점 →내장산IC(입암방면) → 송죽삼거리(내장산방면 우측) →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 대전(소요시간 2시간)
  대전 → 호남고속도로(순천방면) → 정읍IC → 천변로(내장산방면) →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