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안내소를 출발하여 금선계곡-신선삼거리-신선봉-까치봉-내장사를 거치는 탐방코스 내장산의 주봉으로써 내장산9봉을 모두 볼 수 있는 코스 기암괴석인 금선대를 비롯하여 내장산의 전설이 깃들어 있어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코스 신선봉코스는 탐방안내소에서 금선계곡을 따라 걷다가 안내표지판을 따라 신선봉쪽으로 오르다보면 넓은 삼거리를 만나게 되고 신선봉을 지나 까치봉으로 해서 다시 탐방안내소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신선봉은 해발 763m로 내장산의 주봉으로써 내장산의 9봉을 조망할 수 있으며, 까치봉은 해발 717m로 서쪽 중심부에 2개의 암봉으로 되어있는 내장산의 제2봉으로서 백암산을 연결하는 주봉이다. 옛날, 신선들이 놀이를 즐겼다고 전해지는 금선대를 비롯하여 숲속에서 아름다운 새들의 울음소리를 들으면서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여름에 더위를 잊을 수 있는 곳이다.
탐방안내소~일주문~금선계곡~신선삼거리~신선봉 구간
3km (2시간 20분)
내장사 일주문
단풍터널
출입이 통제된 용굴
나무계단
신선삼거리의 이정표
신선봉에 위치한 구급함
신선봉코스의 첫 관문인 일주문을 시작으로 하여 약 400m 거리의 단풍터널을 10분간 걸으면 금선계곡을 만날 수 있다. 금선계곡 탐방로는 비교적 평탄하게 조성되어 있으며, 용굴입구까지의 거리는 약 1.15km, 소요시간은 30분이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장소인 용굴과 금선폭포구역은 위험지역으로 지정되어 출입을 금하고 있다.
금선계곡을 지나면 약 1km의 오르막길이 이어져 있으며, 간간히 돌이나 나무로 조성된 계단이 있어 미끄러짐이나 낙석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마련해 놓았다. 약 50분여 올라오면 연자봉과 신선봉의 갈림길인 신선삼거리에 도착하는데, 이정표에 방향을 자세하게 기재해 놓아 탐방객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신선봉에 도착하면 구급함이 마련해 놓음으로써 만약의 부상을 대비하여 일반 밴드형 반창고와 에어파스, 소독약 등을 구비해 놓고 있다
신선봉~까치봉~내장사~탐방안내소 구간
4.4km (2시간 40분)
신선봉에 위치하고 있는 이정표
신선봉-까치봉-소둥근재 이정표
까치봉으로 향하는 탐방로
까치봉부근의 바위
내장사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
나무계단
나무계단
신선봉에 도착하면 까치봉과 대가마을을 가르키는 이정표를 볼 수 있는데, 신선봉에서 까치봉까지의 거리는 약 1.44km, 소요시간은 50분이며 대가마을까지의 거리는 약 1.82km, 소요시간은 1시간이다. 까치봉을 향하여 약 30분을 오다보면 신선봉과 까치봉, 소둥근재의 방향을 나타내는 이정표를 볼 수 있다. 까치봉에 거의 근접하면 바위로 이루어진 탐방로에 접어드는데, 탐방객들의 원활한 산행을 위해 로프를 설치하여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까치봉에서 내장사 방면으로 약100m정도 내려오다 보면 이정표를 볼 수 있는데, 이곳에서 내장사까지는 약 2.4km, 소요시간은 1시간 20분 가량이다. 또한 탐방로 간간히 나무로 조성된 계단이 마련되어 있어 탐방객들의 산행을 돕고 있다.
0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