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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자연관찰로 코스~
코스명 : 자연관찰로코스
상세구간 : 일주문~벽련암~원적암~내장사~일주문
일정 : 당일 코스 
소요시간  1 시간 20 분
거리 : 3.56 km
난이도 :  하
 
내장산국립공원을 탐방하는 이용자가 수려한 자연지역을 걸으면서 주변에 전개되는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자연현상을 관찰하면서 생태계체험을 할 수 있도록 1992년 설치된 자연관찰로이다.
 이 곳은 주5일근무제와 함께 좀 더 여유 있는 산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나 아이들 체험학습으로 권장할만하다.
 총길이 3.56Km에 이르는 길로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일주문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벽련암이 서래봉을 병풍처럼 두르고 원적계곡을 바라보며 서있다.
 벽련암 뒤로 보이는 서래봉의 자태와 앞으로 보이는 내장산의 전경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벽련암에서 원적암으로 가는 길에서는 사랑의 다리가 우리를 반긴다.
 이 곳은 서래봉 아래쪽 돌무더기로 뒤덮여 있는 비탈의 허리께를 둘러쌓은 자연적으로 생긴 다리로 딸깍딸깍 돌 부딪히는 소리가 나지 않게 걸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을 갖고 있다.
 일명 딸깍다리로 테일러스 지대이다.
 이 다리를 지나고 나면 내장산에 뿌리를 내린지 600여년 가까운 고목인 아름드리 비자나무 향기가 후각을 자극한다.
 내장산의 대표적 명소 108단풍터널을 지나면 내장산의 숨기고 있는 많은 보물을 본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내장산의 많은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로 인해 우리의 몸이 한결 가벼워진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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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적암 앞 비자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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