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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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안내
설악산 일대는 1965년 11월에 설악산천연보호구역(雪嶽山天然保護區域:천연기념물 제171호, 163.4㎢)으로, 1982년에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의 세계생물권보존지역(世界生物圈保存地域)으로 지정되었다. 일대가 1969년에 관광지(16.2㎢), 1970년에는 국립공원(17.4㎢)으로 지정되었다. 1971년 9월에 설악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가 개설되었으며, 이듬해 국립공원지역이 344㎢로 확장되었다
- 설악산국립공원은 398.539㎢에 이르는 광대한 면적에 수많은 동식물들이 함께 살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며, 수려한 경관자원을 가지고 있는 공원이다.
- 최고봉인 대청봉을 중심으로 북북서쪽의 마등령, 미시령으로 이어지는 설악산맥, 서쪽의 귀때기청 대승령으로 이어지는 서북주능, 북북동쪽의 화채봉 철성복으로 이어지는 화채능선 등 3개의 주능선으로 크게 지형구분을 할 수 있으며, 이들 능선을 경계로 그 서쪽은 내설악, 동쪽은 외설악, 남쪽은 남설악으로 불리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산악경관으로서 호박바위, 기둥바위, 넓적바위 등이 공룡능선, 용아장성, 울산바위를 중심으로 발단해 있어 우리나라 제일의 암석지형의 경관미를 갖춘 국립공원이라고 할 수 있다.
- 하상경과 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곳으로서 십이선녀탕, 구곡담, 천불동계곡을 중심으로 많은 폭포와 다양한 크기의 소, 담 등이 암석지와 조화되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아내고 있다.설악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베리아아구와 중국아구의 동식물이 교차되는 지역으로서 지리적으로 시베리아구의 바로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형상 북한의 고지대와 연접하는 태백산맥 북쪽에 위치한 높은 지대이기에 시베리아구의 동물들이 남하하여 서식하고 있다.
- 설악산은 천연보호구역, 국립공원,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식물자원의 보고이며, 온대중부의 대표적인 삼림지대이다.이 지역은 낙엽활엽수와 상록침엽수의 혼효림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부분적으로 단순림을 형성한 곳도 있다.식물분포로는 북방계식물(눈잣나무 등)의 남한지대인 동시에 남방계식물 (때죽나무 등)의 북한지대로서 그 중요성이 있다.
- 또한 설악산 일대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자연자원의 분포 서식지로 1982년 유네스코(UNESCO)에 의해 우리나라 최초로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설정되었으며 2005년 12월 IUCN(세계자연보전연맹)으로부터 카테고리Ⅱ(국립공원)로 지정되었다..
설악의 아침이 찾아온다. 대지는 두근거린다. 영롱한 아름다움은 바람 결에 속삭이고 웅장한 모습은 천하를 호령한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지니고 백두대간의 중심에서 우뚝 서 있는 설악산 국립공원은 사시사철 아름다운 기암괴석과 암봉, 그리고 수려한 계곡과 폭포를 우리나라 제1의 자연경관미와 희귀한 동식물들, 우수한 자연자원을 가지고 있는 살아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 설악산국립공원. 그 곳에 가고 싶다.
설악산국립공원은 한반도의 중심 산줄기인 백두대간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다.
백두대간이란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굽이치며 뻗어내린 수많은 생명의 노래로 가득한 우리나라의 뼈대를 이루고 있는 산줄기 이다.
설악산국립공원은 약 400㎢에 이르는 방대한 면적에 수려한 자연경관과 수많은 동식물들이 함께 살고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로 가장 놓은 곳은 해발 1708m에 이른다.
예로부터 눈이 오래도록 남아 있고 암석의 색깔이 하얗기 때문에 설악이라고 이름지어졌다.
설악산 일원은 국민의 휴양과 희귀한 동식물의 서식지 보호를 위해 197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2년 유네스코에 의해 우리나라 최초로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설정되었다.
또한 2005년 세계자연보존연맹으로보터 국제적인 수준의 국립공원이 카테고리 2로 지정되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보호지역임이 확인되었다.
설악산은 최고봉인 대청봉을 중심으로 3개의 주능선으로 크게 구분된다.
미시령으로 이어지는 공룡능선과 하체봉으로 이어지는 하치능선사이는 외설악 공룡능선과 대승령으로 이어지는 서북능선사이를 내설악 ,
서북능선과 하체능선 남쪽은 남설악으로 불리우고 있다.
외설악은 빼어난 기암절벽과 큰 폭포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울산바위는 울산에서 금강산으로 가던 바위가 설악산에 그대로 주저앉았다는 전설로 유명한대 그 둘레가 약 4km 높이가 870m로 우리나리 제1의 암석지형의 경관미를 자랑하며 천하의 장관을 이루고 있다.
천개의 불상이 들어차 있는 듯한 천불동 계곡에는 비선대와 기면암 등 수 많은 기암괴봉들의 조화에 어찌 탄성을 금할 수 있을것인가! 설악산 단풍의 으뜸으로 꼽는 곳으로 가슴 벅찬 감동을 준다.
신의 영역이라 불릴 만큼 험난한 공룡능선은 바위가 뾰족하여 마치 공룡의 등같이 생겨 용솟음치는 것처럼 장쾌해 보인다고 해서 부쳐진 이름으로 외설악과 내설악을 가르는 우리나라 대표능선이다.
공룡능선에 안개가 휘감으면 마치 꽃송이가 피어나는 듯한 신비로움을 준다.
하늘같이 높고 아름다운 대청봉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백두대간과 동해바다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내설악만큼 다양한 계곡을 경험하는 곳이 또 어디 있으랴. 굽이굽이 이어지는 깊은 계곡과 수려한 산세는 여성미를 드러낸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대청봉에서 백번째 드는 못이 있는 곳에 세워졌다는 백담사에서 만해 한용운 선생의 삶과 문학 그리고 한일독립운동사를 체험할 수 있다.
수렴동 계곡은 내설악의 대표적 계곡으로 설악산에서 가장 깊고 빼어난 계곡이다. 80m의 낙차로 떨어지는 대승폭포는 우리나라의 3대 폭포중 하나로 설악산 폭포의 으뜸이라 할 수 있다.
암반과 옥계수가 이어지는 웅장한 폭포를 지나 용의 이빨이 산처럼 길게 둘러쳐 있다는 용화장성을 볼 수 있다. 역동적인 용화장성을 뒤로 하고 해발 1244m에 위차한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가운데 하나인 봉정암에 달한다.
남설악은 외설악의 웅장함과 내설악의 포근함이 공존하는 곳으로 예로부터 오색약수와 온천으로 명성이 높다.
주전골은 옛날 도적이 숨어들어 위조 엽전을 만들었을 만큼 깊은 계곡으로 기묘한 암봉과 폭포가 연이어 나타나는 별천지이다. 이러한 경이로운 아름다움은 영원할 것이다.
선녀가 하늘로 오른다는 등선대는 흐림골의 절정이다.
이러한 자연생태계와 천혜의 비경을 유지하기 위해 존재하는 곳 바로 설악산국립공원 사무소이다.
체게적이고 과학적인 자연자원의 조사 보존 보고를 통해 국립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향상시키고 탐방객이 국립공원을 방문하여 편안하고 쾌적하게 느낄 수 있는 공원환경과 재난에 대비한 효율적인 운영시스템을 구축한다.
국내 최고의 자연휴식처인 설악산국립공원을 가장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으로 보존한다는 그 막대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세계일류의 공원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전문기술과 사명감으로 거듭 새롭게 나아가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 사랑하는 곳. 사시사철 눈부신 설악산국립공원. 자연과 사람이 가장 가깝게 만나는 곳으로 온 국민의 쉼터요 활력소이며 야생동물과 희귀식물이 어우러진 살아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다.
아름다운 자연은 더불어 살아야 할 동반자이며 우리의 미래이다. 자연생태계의 보고는 우리나라의 제1의 경관미를 갖춘 설악산국립공원, 자연 그대로 다음 세대에 그대로 물려주어야 할 우리의 소중한 자연문화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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