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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금강굴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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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명
금강굴코스
상세구간
소공원-와선대-비선대-금강굴
일정
당일 코스 
소요시간
1 시간 40 분
거리
3.6 km
난이도
하 

 

 

예전에는 마고선(麻姑仙)이 누워서 산수를 즐긴 곳이라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너럭바위(즉 이것이 와선대라고 불리어졌을 것이라고 추정된다.)가 있었으나, 홍수로 상류에서 바윗돌이 떠내려와서 너럭바위(와선대) 위에 얹혀 있으므로 옛모습을 찾을 길이 없다.
전설에 의하면 여기서 누워서 놀던 마고선(麻姑仙)이 비선대에서 승천했다고 한다.
비선대 아래에 있는 와선대(臥仙臺)에 누워서 경치를 감상하던 마고선(麻姑仙)이 이곳에서 하늘로 올라갔다고 하여 비선대라고 한다.
예부터 많은 시인묵객들이 찾아와 자연의 오묘한 이치를 감상했다. 암반에 많은 글자가 새겨져 있는데 특히 비선대라고 쓴 글자가 대표적이다.
이것은 더러 얘기되는 것처럼 양사언(楊士彦)이 쓴 것이 아니고, 윤순(尹淳)이 쓴 것이라고 ≪양양읍지(襄陽邑誌)≫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다.
비선대 뒤 미륵봉(彌勒峰) 중턱에 뚫려있는 길이 18m의 자연 석굴을 금강굴이라 하며 일찍이 원효대사(元曉大師)가 이곳에서 수도했었다고 전해 온다.
이전에도 불을 땠던 구들의 흔적과 불상 등의 유물이 있었고, 요즘에는 신흥사의 부속암자로 되어서 새 불상을 모셔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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