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속리산 천왕봉 2코스
화북에서 출발하여 문장대 찍고, 천왕봉 찍고 법주사로 내려오는 속리산 천왕봉 2코스
- 화북 탐방지원센터에서 문장대~천왕봉을 거치는 탐방코스 (11.8km, 7시간 소요)
- 속리산의 유명한 두 봉우리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코스
- 화북탐방지원센터를 지나 약 1.8km 이후 900m 정도 암반으로 인한 어려운 구간입니다.
속리산 천왕봉 2코스는 법주사 탐방지원센터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1코스와 출발지점만 다른 코스로 1코스보다 약 2시간정도 절약할 수 있다. 두 봉우리를 다 감상하고 싶지만 체력이 조금 부족한 분들이 선택하시면 좋은 코스!
화북탐방지원센터~문장대 구간

3.1km (2시간 30분)

  • 매표소 초입
  • 문장대 코스초입
  • 조릿대숲
  • 차바퀴골
  • 데크계단
  • 이정표
  • 오르막길
  • 조릿대 소로
  • 오르막길
  • 이정표
  • 헐떡고개
  • 데크계단
  • 철계단
  • 법주사, 화북 갈림길
  • 화북 및 천왕봉 방면
  • 법주사 방면
화북~문장대코스의 초입부터 0.9km구간까지의 소요시간은 약30분 정도로 평평한 흙길과 짧은 돌계단으로 어린이와 노약자가 편안히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다. 특히 계곡쪽으로 흐르는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면서 탐방할 수 있는 구간이다.

0.9km부터1.5km의 구간은 데크계단과 자연적인 돌계단이 번갈아 나오는, 경사가 그리 급하지 않은 코스이다. 소요시간은 약 30분정도 이며, 힘들만하면 나오는 크고 평평한 바위들이 자리잡고 있어 탐방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해준다. 하지만 등산로 주변 낙석에 주의하면서 탐방을 해야 하는 구간이다.

1.5km지점부터 3.1km 까지는 돌계단의 오르막길이 계속 이어진다. 이 구간의 총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정도 이며, 주변의 장관을 이루는 기암괴석을 보며 탐방할 수 있는 코스이다. 하지만 이 코스는 경사도가 40′ 정도로 가파르기 때문에 하산할 때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구간이다.

문장대 초입부터 정상까지의 총 소요 시간은 편도 2시간 30분 정도이며, 이로써 1.054m의 문장대 정상을 밟는다. 더 멋진 광경을 보고 싶으면 문장대 철계단을 올라야하는데, 경사도가 80′정도로 심하기 때문에 꼭 난간을 잡고 올라야한다. 특히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산시 주의해야 할 점은 화북과 법주사의, 갈림길의 이정표를 꼭 확인해야 한다. 자가용이 주차된 쪽으로 하산을 하여야하며, 화북과 법주사의 대중교통편이 좋지 않기 때문에 하산을 잘못 하였을 시 큰 불편을 겪을 수가 있다.
문장대~천왕봉 능선 구간

3.2km (1시간 50분)

  • 문장대 하산길
  • 신선대
  • 입석대
  • 천왕봉
문장대~천왕봉 구간은 약 3.2km,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된다.이정표와 탐방로 정비가 잘 되어있어 산행을 하는 것이 크게 어렵지 않다. 문장대에서 능선을 따라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반복된다. 30분 정도 이동하면 신선대 갈림길이 나온다. 천왕봉까지의 산행이 너무 힘이 든다면 이곳에서 하산하는 길을 택하도록 한다.
신선대를 지나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능선을 따라 가다보면 확연히 눈에 띄는 바위인 입석대를 만날 수 있다. 상고암 삼거리를 지나 비로석문을 거쳐 조금 더 이동하면 속리산의 주봉 천왕봉(1,058m)에 이르게 된다.
천왕봉~법주사탐방지원센터 구간

5.5km (2시간 40분)

  • 이정표
  • 배석대
  • 상환석문
  • 철계단
천왕봉~법주사탐방지원센터 구간은 약5.5km, 2시간40분 정도 소요된다. 이정표와 탐방로정비가 잘 되어 있어 하산하는 것이 크게 어렵진 않다. 하산하는 길에 선덕여왕과 관련 있는 배석대와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상환석문을 지나면 세심정 휴게소를 만나게 된다. 이후의 탐방로는 평지로 30분가량의 산책길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천왕봉2코스 주요볼거리
  • 오송폭포
  • 샘물
  • 쉴바위
  • 주변경관
  • 바둑판 바위
  • 백인산 제단
  • 문장대 정상
  • 목욕소
  • 상고암
  • 상고암
  • 상환암
  • 상환암
탐방 전 꼭 알아두세요!
  • 천왕봉 2코스는 11.8km로 산행시간이 7시간 정도 소요되는 장코스이다. 무리하지 않고 자신의 체력과 일몰시간 등을 고려하여 산행계획을 수립한다. 긴 거리의 탐방이기 때문에 가급적 혼자 하는 산행이 아닌 여럿이 함께 산행할 것을 권장한다. 산악기후로 인하여 급작스러운 호우나 기온 저하 등을 고려하여 여분의 옷과 간단한 먹거리를 지참하여 산행하면 된다.
  •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