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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의 개념
- 초기 : 천연림(天然林)을 벌채하여 생산된 목재를 이용하는 것으로 끝나는 원시적인 행위를 의미
- 중기 : 산림을 인공적으로 조성하고 가꾸어서 임산물의 영속적인 수확을 꾀하는 육성적인 토지 생산활동을 의미
- 현대 : 산림의 합리적인 보전과 이용에 의하여 국민의 사회적 및 경제적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활동
임업의 특징
- 토지에 대한 요구도가 농업보다 낮아서 기후·지세 등 여러 조건이 농업에 부적합한 토지라도 임업에서는 능히
이용할 수 있음
- 임목의 생육기간이 매우 길고 또 생리적인 성숙기 및 수확기가 불분명
- 산림면적이 방대하고 임목자본의 구성상태가 복잡하고 거대하여 실태를 파악하기가 어려움
- 산림이 가지는 공익기능으로 임업경영에 많은 제한을 받음
- 임목을 벌채한 후 재생산하는 데 장기간이 소요되므로 수요에 대한 융통성이 적음
임업의 발달과정
- 황폐기(1972년 이전) : 조선시대까지 울창했던 산림은 일제의 수탈, 해방 후 사회혼란기의 남벌, 6.25동란기의
산림소실등에 의해 극도로 황폐됨
- 치산녹화기(1973-1987년) : 2차에 걸친 치산녹화 10년계획을 범국민식수운동으로 전개
- 100억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황폐지 733천ha의 사방을 실시하여 짧은 기간에 국토를 녹화
- 기반조성기(1988-1997년) : 다양한 토지이용과 목재 및 산림환경 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것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산지 자원화계획을 보완하여 임업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
- 지속경영기(1997년 이후) :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추구로 보속적 임업생산과 쾌적한 국토 환경의 조성이 가능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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