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외1 코스는 달기폭포의 아름다운 경관외에도 장군봉에서 바라보는 기암이 절경으로 병풍 처럼 펼쳐진 암봉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냄
월외공원지킴터에서 달기폭포, 너구마을, 금은광이삼거리, 장군봉으로 해서 상의지구로 하산하는 코스(12.3km, 5시간 소요) 장군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병풍바위와 기암, 그리고 월외에서만 볼 수 있는 달기폭포 산행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천연림 속에서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코스 주왕산 월외1코스는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면서 산행할 수 있는 코스로서 여름철(7~8월), 가을철(10~11월)에 산행을 하시면 여름철에는 시원함을 맛 볼 수 있으면 가을철에는 장군봉에서 바라보는 기암과 가을 단풍 감상에 최고의 코스입니다. 또한, 월외1코스는 달기약수탕에서 맛 볼 수 있는 달기백숙이 유명하여 산행 전 약수물도 마셔보시고 맛있는 닭백숙도 추천합니다.
열외공원지킴터~달기폭포 구간
1.9km (40분)
월외공원지킴터 삼거리
월외공원지킴터 입구
월외공원~달기폭포 가는 길
“월외”라는 말은 대둔산과 태행산으로 둘러싸인 산촌마을로, 고개와 골짜기가 발달한 곳이다. 월명산 밖에 있다 하여 월외리라 하였다. 월외공원지킴터를 지나서 보면 너구마을 입구까지는 시멘트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계곡 길을 따라 콘크리트 포장이 되어있기 때문에 발에 피로도가 높을 수 있으니 계곡의 경치를 즐기면서 여유를 가지고 탐방을 하여야 합니다.
달기폭포~너구마을 구간
1.5km (30분)
달기폭포~너구마을 도로
너구마을 입구
너구마을 이정표
달기폭포를 지나고 난 뒤 부터도 월외공원지킴터와 별반 다르지 않게 아스팔트 길로 이어져 있습니다. 다만, 다른 점은 달기폭포부터는 숲길보다는 햇빛을 많이 볼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너구마을~금은이광삼거리 구간
3.6km (1시간 30분)
너구마을 지난 뒤
이정표
소나무 군락지
오르막
너구마을을 지나고 난 뒤 부터는 산행이 시작됩니다. 그렇다고 오르막을 오르거나 내리막을 내려가는 것은 아니지만 분위기가 산 속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너구마을부터 1시간정도까지는 일반적인 산길이라서 그렇게 힘이 들지 않지만 금은광이삼거리를 바로 앞에 두고서는 오르막이 1.5km가 이어져 있습니다. 겨울철이 되면 땅이 얼어 있어 많이 미끄럽고, 장마철이 되면 땅이 질퍽하여 미끄럼 사고에 항상 유의 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한 바람이 항상 불고 나무들이 햇살을 막아주어 더운 여름철에는 최고의 코스가 아닐까 합니다.
금은이광삼거리~장군봉 구간
3.0km (1시간 20분)
금은이광 삼거리
삼거리~장군봉 입구
옛 숯터
잔자갈과 내리막 탐방로
금은광이는 옛날 금을 캐던 광산이 있다고 하여 금은광이라고 합니다. 이곳 금은광이 삼거리에서 장군봉까지의 산행은 내리막 탐방로와 잔자갈이 유난히 많으므로 항상 조심을 하셔야 합니다. 금은광이삼거리부터 상의입구(대전사)까지는 3개의 능선을 걸쳐 내려와야 합니다. 오르막은 거의 없고 계속 내리막만 타다보니 무릎이나 발목이 약하신 분은 자제를 해 주었으면 합니다. 특히 태풍이나 비가 오는 날은 바람이 많이 불고 내리막 탐방로의 연속이라서 항상 미끄럼 사고에 유의 하셔야 합니다.
장군봉~상의매표소(대전사) 구간
2.3km (60분)
잔자갈
장군암의 급경사지
약 700m의 계단
계단 이후 경사지
장군봉의 해발은 685m, 대전사까지 거리는 2.3m, 그러나 약 2.0km가 급경사지입니다. 잔자갈이나 바위가 많으며 특히 장군암의 경사는 아주 심하니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장군암을 내려온 뒤에는 약 700m가 목책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후에도 1.0km가 경사지이므로 휴식을 취하면서 내려오시면 훨씬 편안한 산행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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