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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1코스~^^

  nd_map1.jpg 주천-운봉 ▶거리 : 14.3Km ▶예상시간 : 6시간 ▶주천-운봉 구간은 지리산 서북 능선을 조망하면서 해발 500m의 운봉고원의 너른 들과 6개의 마을을 잇는 옛길이 지금도 잘 남아 있는 구간 ▶특히 10km의 옛길 중 솔정지와 구룡치를 잇는 내송~회덕까지의 옛길 4.2km는 길 폭이 넉넉하고 노면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경사도가 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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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주천-운봉구간 출발점. 자가용으로 오실분은 네비게이션에 "주천면 치안센터" 또는 "주천면사무소"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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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쉼터 개미정지, 긴의자에서 한 숨 쉬어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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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표지판, 힘들게 올라왔죠? 이후는 쭈욱 평지로 아름다운 길이 펼쳐집니다. 피톤치드(phytoncide) : 나무에서 방산되어 주위의 미생물 따위를 죽이는 물질, 산림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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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한그루가 용틀임 하듯이 꼬여져 다른 소나무를 휘감는 보기 드문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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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이 헤엄치던 곳입니다. 지미짚 강감독이랑 촬영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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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료로 등록되어 있는 회덕마을 샛집 회덕마을은 임진왜란 때 밀양 박씨가 피난하여 살게 된 것이 시초. 평야보다 임야가 많아 짚을 이어 만든 지붕보다 억새를 이용하여 지붕을 만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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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치마을은 해발500m의 고랭지. 서쪽에는 구룡폭포와 구룡치, 뒤에는 덕음산 앞에는 고리봉과 만복대가 위치. 백두대간 위에 있어 빗물이 왼쪽으로 흐르면 섬진강이 되고, 오른쪽으로 흐르면 낙동강이 되는 마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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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을 지나 여기부터 운봉입니다. 주천면부터 이곳까지 20년전까지는 운봉,산내사람들이 남원장을 보러가던 옛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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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어나무숲은 "제1회 아름다운 숲" 대상 수상 수백년된 서어나무들이 아름드리 줄지어 서서 마을을 지켜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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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운봉 농협 앞 종점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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