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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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고산자연휴양림은 구역면적이 692ha(시설면적 50ha)에 이르고, 수용인원 최대 5,000명/일(최적 1,600명/일)을 수용하는 고산 자연휴양림은 1998년 7월에 개장하여 오늘까지 이르고 있다. 낙엽송, 잣나무, 리기다 등 조림지와 활엽수, 기암절벽 등이 어우러져 봄에는 철쭉, 산벚, 각종 야생화, 여름에는 울창한 숲과 계곡, 가을철은 감, 밤 등의 열매와 단풍, 겨울엔 설경 등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사계절 휴양지로 최적이며 교통이 편리한 지역으로 접근하기 쉽고 대둔산, 대아저수지, 대아수목원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 휴양이 가능하다. 완주군 8품인 곶감, 대추, 생강, 표고, 수박, 배, 포도, 딸기 등 품질이 좋은 지역특산물이 있다.
시설정보
고산자연휴양림은 호수 가까이 자리하고 있으나 물이 없어 불편했던 대아자연휴양림의 시행착오를 거처 완성된 공간이다. 때문에 시설 당시부터 농업용수용 저수지를 산 중턱에 만들고 그곳에서 휴양림 가운데로 물이 흐르도록 해 연중 풍부한 물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때문에 휴양림을 대표하는 공간도 물놀이장이다. 휴양림 입구부터 시작해 산으로 올라가며 7개의 물놀이장을 S자로 배치한 것. 휴양림 내 어느 곳에 머물든 바로 앞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물놀이장을 중심으로 양옆으로 어린이 놀이터와 물레방아, 다목적운동장과 테니스, 농구, 배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인조잔디구장, 30여종의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는 야생화 단지, 자연관찰원, 체육시설, 200m의 황토볼지압로, 건강지압보도가 설치된 넝쿨터널, 숲속의 집, 야영장, 캠프파이어장과 식당, 매점, 물썰매장, 70m높이의 인공폭포 등이 자리하고 있다. 휴양림 안쪽으로 숲속의 집이 자리하고 있다.
주변명소
고산자연휴양림과 대아자연휴양림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대아호는 1920년 호남평야의 젖줄인 만경강 상류를 막아 댐을 만들면서 생겨났다. 현재의 댐은 기존 댐 300m 아래쪽으로 1990년에 새롭게 만든 것. 호수를 따라 난 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이름난 곳이다. 특히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
찾아오시는 길
호남고속도로 익산IC로 나와 799번지방도 따라 전주방향으로 진입. 봉동읍 삼거리에서 17번국도 따라 좌회전. 고산면 지나 삼기검문소 앞 삼거리에서 우회전. 다음 삼거리에서 우회전 해 휴양림 이정표를 따라가면 된다.승용차 : 호남고속도로 익산 I.C. → 봉동읍 → 17번 국도 대둔산 방향 → 현대주유소 앞 삼거리 우회전 → 732번 지방도 → 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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