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운문산자연휴양림서 7080 통기타 공연 등 풍성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오는 8일 오후 7시 다양한 활엽수종의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 숲속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사랑의 노래봉사단'의 7080 통기타 공연과 색소폰 연주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로 이루어져 모두가 함께 즐기며 부를 수 있는 음악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가을밤 숲속에서 음악회라는 색다른 문화체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사랑의 노래봉사단은 매월 거리모금음악회 및 대구·경북 지역 찾아가는 노래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참사랑 실천을 해오고 있는 봉사단체로 알려져 있다.

운문산 자연휴양림 현재혁팀장은 "휴양림을 찾은 이용객들과 지역주민들이 이번 음악회를 통해 가을단풍과 어우러지는 운문산휴양림에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느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